논산시의회 ‘음식특화먹거리 발굴연구모임’ 용역 마쳐
현황·사례분석·설문조사 등 먹거리 발굴 위한 결과물 도출

▲논산시의회 음식특화먹거리 발굴연구모임(이상구민병춘홍태의허명숙)
▲논산시의회 음식특화먹거리 발굴연구모임(이상구민병춘홍태의허명숙)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음식특화먹거리 발굴연구모임’(이상구·민병춘·홍태의·허명숙의원)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논산 특화먹거리’ 발굴 용역을 마치고 그 결실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종보고서에는 특화음식으로 지역을 브랜딩하는 추세에 대해서 국내외 각 지역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논산지역을 브랜딩할 수 있는 특화음식으로 무엇이 적합할까에 대한 4명의 시의원들의 고민과 결과물 등이 담겨있다.

연구단체 대표인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의 지역적 특징을 파악하여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논산 대표먹거리의 스토리텔링 및 연착륙 방안을 제시하고자 본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본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논산시만의 독특한 특화먹거리를 개발하여 ‘새로운 미래산업 구축’과 ‘논산의 특화먹거리 발굴’이라는 1석 2조의 효과가 창출되도록 논산시 의회 의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원 의장은 “의원님들의 이번 연구 결과물이 실제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농산물 소비촉진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논산시의 미래가치 창출에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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