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1일 'U-충북'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시대에 돌입했다. 도는 21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이원종 지사,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쿼터스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U-충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충북도는 지난 2000년 4월 '인터넷 가장 잘 쓰는 도(道)'를 최우선 역점과제로
김영호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0일 이임식을 갖고,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혁신분권기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부지사는 이임사를 통해 "그동앙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충북도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임 행정부지사로 내정된 이재충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의 취임식은 21일 열린다.
정부의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충북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도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충북지사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직원의 2%에 대해 장애인을 고용토록 의무화하는 한편, 고용비율 1% 미만의 업체에 대해서는 추징금 50%를 추가로 부과하는 '장애
국가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20일 오후 2시 충주시 동량면 충주호관광선 선착장에서 열렸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급구조 통제단이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와 군·경 등 모두 34개 기관에서 6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헬기 등 모두 56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충주호 선착장에서 관광객 120여명을 태우고 운항하던
충북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일선 시·군, 유관기관 및 단체가 모두 참가한다. 도는 이 기간에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각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재난관리체제를 총괄 점검하게 된다. 특히 20일 오후
"청주시가 거북이라면 천안시는 날랜 토끼다." 양 도시의 도시 발전 속도를 두고 지각 있는 시민들의 쏟아내는 자조 섞인 목소리다.청주시의 인구와 예산 규모, 증가율 등에서 인근 경쟁 도시인 천안시에 크게 뒤지고 있는데다 천안시의 경우 경부고속전철에 이어 수도권전철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에서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자칫 천안시에
충북도는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복권기금을 우선 활용, '선보호 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사회 양극화현상 가속화에 따른 긴급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복권기금은 물론 민간지원품, 적십자사 구호물자, 푸드뱅크 식품 배달 등을 적극 이용해 취약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혜택의 수급자는 기본상담 이후 최종 결정된다.하지만 도는
450만 중부권 광역상수원인 대청댐과 2000만 수도권 상수원인 충주댐 등 금강·한강 수계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충북도는 18일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각종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이들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올해 12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원액은 지난해의 101억원보다 2
충북도는 부패유발 소지가 있는 행정제도에 대해 도지사에게 개선을 청구하는 '충북도 부패유발제도 개선청구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으로 도민의 권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앞으로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은 누구나 충북도 소관 조례·규칙·훈령·지침·지
국내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는 토종 한우인 흑소와 칡소가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집중 사육된다. 충북도는 현재 충주와 음성 등 주로 북부권에서 사육하고 있는 흑소와 칡소 등 토종한우를 충북의 대표적 축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남부권과 중부권 등 3개 단지로 사육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또 올 한 해 동안 400여개의 체내 수정란
=김영호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독일과 터키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귀국하는 다음날인 18일경 청와대 산하 정부혁신분권위원회 기획운영실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그동안 전국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혁신분권담당관제를 도입한 데 이어 지역혁신토론회 및 중앙부처·도·시·군 혁신사례발표회 등 혁신분권 업무
충북도의 '더딘 혁신'과 일선 기초자치단체의 불법 인사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김영호 도 행정부지사는 15일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참여정부 주요 정책기조 중의 하나가 '혁신'이지만 충북도내 일선 지자체는 앞서지는 못할망정, 혁신을 위한 노력을 점화조차 하지 않은 것 같다"며 강도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일부 기초단체가 공무원
충북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71일 동안 도·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265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칟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력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알선창구나 도 농촌일손돕기 사이버 지원실(www.cbfarm.net)에 신청하면 지원
충북도가 내년 10월 개최할 예정이던 '오송국제바이오하이테크 박람회' 개최시기를 놓고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도는 당초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세계적인 융합기술(BINT) 클러스터 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투자유치 촉진 및 기업홍보 등을 위한 하이테크 박람회를 내년 10월 개최키로 하고,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러나 14일 박람회 용역기관인 충북개발연구원은 도
충북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독일 쇼트사 외자 유치가 당초 계획대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에 따르면 독일을 방문한 이희범 산자부 장관이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쇼트사와 제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5월경 충북도와 체결할 예정인 본계약도 무리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도 쇼트사와 도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 분리수거를 실시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수거 및 처리과정에서 여전히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착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동주택은 매일 수거하고 있지만, 단독주택 및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격일제로 수거하고 있어 여름철을 앞두고 부패 및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주
올 1/4분기 동안 충북도 수뇌부가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1억 45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13일 밝힌 1/4분기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보면 이원종 지사는 연간 업무추진비 4억 200만원의 16.1%인 6474만 2000원을 집행했다. 김영호 행정부지사는 연간 업무추진비 1억 4000만원 중 26.9%인 3773만 9000원을, 한범덕 정무부지
충북도는 농촌지역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시설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도는 이를 위해 전기·가스·보일러 전문업체 기술자 등 41명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팀을 구성, 오는 18일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청주시를 제외한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513가구를 대상으로 보수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에 전기·가스·보일러는 물론
한국환경자원공사 충북지사는 15일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혁신 및 고객만족경영에 대해 토론하는 '혁신·고객만족토론회'를 개최한다.이치범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자원공사의 혁신활동과 고객만족경영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고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혁신은 피할 수 없는 우리 시대의 과제'라는 주제 토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