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알밤한우의 브랜드화와 고맛나루 브랜드 홍보를 위해 공주시의회(의장 윤홍중)도 발 벗고 나섰다. 윤홍중 의장은 지난 31일 대전 한화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 개최된 공주시 고맛나루 우수상품 판촉전에 참여, 공주시 공동브랜드인 고맛나루 우수 농·특산물과 알밤한우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시는 대전광역시 시민들에게 공주시에 대한 홍보와 단골고객확보에 큰 기대를 갖고 이번 공주시 농축산물 우수상품점 행사를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윤홍중 의장은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알밤한우... [윤영한 기자]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가파른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는 홍북면이 75년 만에 1일 홍북읍으로 승격됐다. 군은 이에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일 오전 10시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석환 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홍성군은 1일 홍북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기존 홍성읍, 광천읍과 더불어 3읍 시대가 열렸으며 3읍, 8면의 행정구역을 갖게 됐다. 이날 현판식은 개회식에 이어 읍 승격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홍북읍은 지난해 ... [이권영 기자]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을 찾은 올 상반기 관광객은 4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충북도의 관광객 통계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내국인 429만 2438명과 외국인 1만 6069명 등 모두 430만 850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탄핵정국과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등으로 인해 여행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63만 명이 늘었다. 상반기 충북 관광객 수 1056만 명 중 41%가 단양을 찾아 중... [이상복 기자]
영동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미래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군은 31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사업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상황, 그동안 추진경위와 활동실적 등을 점검하며, 효율적 추진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398억원), 양강·양산농어촌중심지 활성화(120억원),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 [배은식 기자]
공주시가 8월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첨단 ICT기술과 접목, 공인인증·전자서명, 부인방지 기술을 적용해 종이나 인감없이도 온라인 서명으로 기존 종이계약서 대신 스마트폰·태블릿 PC·컴퓨터로 전자 계약서를 사용해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계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자계약은 온라인으로 부동산 실거래신고와 주택임대차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돼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자계약을 하면 실거래신고와 확정일자 등 계약서류가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자동으로 보관돼 24시간 열... [윤영한 기자]
괴산군의회가 31일 소회의실에서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주민 보상 현실화’ 건의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내린 사상 최악의 폭우로 인해 괴산지역은 147억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7일 청주시와 함께 괴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그러나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재산 피해액이 공공시설 위주로 산정돼 사유시설이나 농작물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길이 없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이로 인해 피해주민들은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현실에 맞지 않는 ... [김영 기자]
태안군이 미래전략사업인 마리나항만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안흥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사업계획서를 비롯, 전략환경영향 평가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서 등 일련의 승인서류를 마리나항만구역 지정 승인부서인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이에 따른 심의절차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군은 근흥면 신진도리 안흥항 일원에 2021년까지 474억 원을 투입, 매립면적 7만㎡를 포함한 총 14만㎡의 항만구역을 지정받은 후 마리나선박 200척을 계류(보관)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상에는 마리... [박기명 기자]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품은 서산시 지곡면 중리어촌체험마을이 여름 피서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자연의 신비를 직접 목격할 수 있는 천혜의 해안과 드넓은 평야, 그리고 망미산이 함께 어우러진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이 바로 중리어촌체험마을이다. 이곳에서 나는 낙지, 감태, 바지락, 감태 등의 제철 해산물도 유명하다 . 특히 지금 한창 제철을 맞은 이곳 낙지는 청정해역 가로림만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 특유의 쫄깃한 육질에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중리어촌체험마을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 [박계교 기자]
옥천군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포도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뉴질랜드 오클랜드 푸드쇼에 출품됐다. 2012년 이 푸드쇼와 인연을 맺은 뒤 2016년도를 제외하곤 매년 출품이다. 오클랜드 푸드쇼란 전 세계의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과 식품들이 출품되는, 올해로 22년째 열리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2012년도 푸드쇼 출품 시작과 함께 수출 또한 6년째 이어 오고 있다. 뉴질랜드는 농수산식품에 대한 검역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나라 중에 한 곳이다. 이곳에 6년 연속 수출되고 있는 것은 옥천포도의 친환경적인 재배 기술과... [박병훈 기자]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공사 기공식’이 예당국민관광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은 황선봉 군수와 권국상 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추진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기념 발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상징적인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지역의 소득기반 및 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94억 1200만원이 투입되는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지난 6월말 착공했으며, 201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강명구 기자]
1년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서해안 대표 대천해수욕장이 보령경찰서의 완벽한 치안활동 지원으로 범죄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30일 보령시와 보령경찰서(서장 조법형)에 따르면 보령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보령머드축제 기간동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열린 싸이 콘서트 10만여명, 28일 아이유 콘서트에 6만여명 등 13만여명의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 ... [송인용 기자]
부여군은 규암면 진변리 일원 백강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되어 국비보조사업(환경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백강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00년도 완공되어 운영 중인 소규모마을하수도시설(3개소)이 공법상 문제와 시설 노후로 인하여 강화된 법적 방류수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관로를 정비, 방류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환경부로 수차례 건의한 결과 이번 추경에 확정되었다. 총사업비 24억3400만원(... [유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