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올해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해 장재영 괴산축제위원회 위원장, 김영배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벤트에서 괴산고추축제의 킬러콘텐츠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시연은 특히 도시민들의 이목을 집중됐다.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의 페이스페인팅,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및 랩 공연 등을 선보이면서 축제 알리기에 힘썼다. 또한 수도권 시민의 축제 참여유도를 위해 이날 홍보... [김영 기자]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하우스포도 생력화 안정 재배 모델구축으로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와 농촌사회 활력을 이끌기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이 사업은 지역농업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에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적으로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다. '포도'를 테마로 한 영동군만의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특성화 사업으로, 6차 산업 활성화의 신호탄이다. 올해 군은 사업 농가의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최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 판매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포도재... [배은식 기자]
"가족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조경수와 폭포, 연못에 떠 있는 은은한 조명이 설치된 아름다운 공원을 찾을때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논산시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관촉·지산동 일원 반야산 자락에 지난해 5월 4일 개장한 논산시민공원. 이곳 시민공원이 날이 갈수록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초에 착공, 지난해 4월 말 준공한 시민공원은 산림청 핵심정책사업인 도시숲 조성사업을 공모 신청, 선정돼 이뤄졌다. 이에 따라 건물위주의 삭막했던 공공시설타운에 조성한 녹색...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운영하는 두계천 생태공원내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지난 달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그늘막 설치와 지하수 및 상수도를 병행 공급해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도 말끔히 정비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 [김흥준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1일 오후 관내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고마아트센터에서 현장 중심의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야영장 내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화기 사용법, 소화기 비치 지도 안내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소방서 제공
보랏빛 포도의 향연 '2017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체육관을 비롯한 영동군 곳곳에서 열린다. 명품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며,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2004년부터 노지 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고 있는 특별한 여름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신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부터는 영동군 축제·관광을 통합해 전문성을 ... [배은식 기자]
연극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당진에 연극예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극단 당진'이 당진시가 선정하는 제10호 당찬사람들에 선정됐다. 특정 인물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모인 단체가 당찬 당진사람들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선정된 7호 당진시민오케스트라 이후 두 번째 사례다. 다른 지역에는 30~40년 전통을 이어온 극단이 많이 있는 반면 연극 불모지 당진은 사실상 연극단체가 전무한 실정이었지만 2011년 극단 당진이 생겨나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금은 충남 연극의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다. 특히 지난 7년 동안 극단 당... [인택진 기자]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서산 해미읍성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해미읍성은 역사체험과 여행을 함께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평일에는 2000명, 주말에는 5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인기 만점 여행지다. 관아, 민속가옥촌, 소원돌탑, 옥사체험, 의복체험, 수문장근무시연 등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국궁체험장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나면 호연지기도 느낄 수 있다. 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대북, 모듬북, 사물놀이 등 타악공연과 승무, 지역예술인의 전통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이수섭 기자]
영동군이 인천영어마을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관내 초·중학생을 모두 아우르는 영어캠프로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92명이, 31일부터 중학생 98명이 각각 4박5일의 일정으로 이 영어캠프에 참여한다. 출발 당일 박세복 영동군수는 참여 학생들을 배웅하며,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영어 캠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 [배은식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주위의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다. 세종시에서는 전국대회에 배정된 3팀에 가락초와 두루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엄선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01점의 전국대회 출품작이 출전했으며, 현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생활과학 Ⅰ,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5종목으... [강대묵 기자]
부여군은 세계유산이 지닌 탁월한 인류보편적 가치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역량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유산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세계유산을 보존활용해야 할 주체인 지역주민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의 가치이해 증진 교육과 각종체험, 답사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함양과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백제문화원 부여지부 "백제가 좋아"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세계... [유광진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3층 대강당에서 색동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아산시 유·초등부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유·초등부 동요대회는 밝고 고운 동요를 널리 보급하여 꿈과 희망이 가득한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색동회의 의지와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이번 동요대회는 독창 50명, 중창 13팀이 참가하였으며, 독창 21명, 중창 11팀으로 동요대회를 준비한 아이들에게 골고루 시상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