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티에이치산업개발(주)(대표 황선영)과 성인산업(주)(대표 송기환)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각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대한예수교침례회 갈릴리수양관(목사 정태교)도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이밖에 공주시청 공무직노조에서 백미(4kg) 200포와 이불 90장, 공주산정무한산악회 회원들은 라면 100박스, 자람터유치원에서는 사골곰탕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 여성 의원들의 요즘 맹활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직접 만든 정책 제안에서부터 시민 삶에 직접 와닿는 조례 발의까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주인공은 제9대 제천시의회 이정임·이영순· 송수연·한명숙· 이경리 의원 등 5명의 여성 의원들이다.송수연 의원은 ‘요람에서 고딩까지’ 슬로건을 내건 ‘제천판 청소년 연금 정책’ 제안으로 각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송 의원은 “부모가 자녀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매월 2만 3000원을 납부하고 제천시가 동일한 금액을 보조하면, 아이가 18세 만기일에 원금(993만600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 공직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군 공직자 40여 명은 청양 청남면 일원의 수해농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공직자들은 수해농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이용록 홍성군수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하게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팜,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다’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1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군은 앞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굿뜨래페이와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으로 ‘최우수’와 ‘우수’에 입상해 3회 연속 매니페스토(참 공약 실천)를 선도하는 우수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군은 고령농 증가 및 생산인력 부족에 따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 이월면행정복지센터는 약국, 식당,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시설을 연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아울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주민 생활 밀접 시설’ 특성을 활용, 주민 관심을 높이고 발굴에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여름철 불볕더위와 잦은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홍보물을 전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와 함께 면은 ‘복지 사각지대 관심의 날’도 매월 1회 운영하기로 했다.이장·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이 2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 A등급(우수) 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까지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경진대회는 민선 8기(군은 6기) 자치단체장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64개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의 사례가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7개 분야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촘촘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두 팔을 걷었다.음성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4.2%로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됐다. 이에 음성지역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 대부분이 중·장년층 이상의 어르신들이다.이에 군은 노인들을 위해 △여가복지시설 확대 △일자리사업 강화 △선진 복지정책 도입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그러면서 생활체육과 주민교육 시설을 갖춘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음성읍·이하 한빛복지관)이 오는 8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한빛복지관이 정식 개관하면 음성·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엄청난 수해로 시름에 잠긴 괴산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자원봉사자 행렬이 이어져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이런 자원봉사자 행렬 가운데 2017년 괴산 청천면 수해에 이어 올해는 자신의 생일날 임에도 서울에서 괴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탁경숙(56·여) 씨는 지난 27일 오전부터 불정면 하문리 일대에서 서울시 바로 봉사단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서울시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의 금빛찬란 동아리 회장인 그녀는 자신의 생일상 대신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동체 강화, 기후환경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의 정책·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364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72개가 본선에 올랐다.이번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돌봄 공백 해결!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마을 공동체 중심 돌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개소 1주년을 맞은 소통과 교류 공간인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이 지역 청년들의 모임터로 발돋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2일 개소한 불당이음은 청년들의 소통과 커뮤니티의 특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청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오픈라운지, 회의실(이음 4실), 전시 갤러리 공간을 배치해 약 150평 규모로 설립됐다.천안청년센터는 그동안 동남구(대흥이음)에만 있었는데 서북구에도 센터가 설립되면서 청년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청년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센터는 청년의 문제를 일자리에 한정하지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364가지 사례를 출품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군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체강화 분야에 출전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형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군은 민선 7~8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형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는 28일 웅천농협과 함께 웅천읍 소재에 돌봄이 필요한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은 수해피해와 물가상승으로 고령화된 취약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떨어진 가운데 농협에서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NH농촌현장봉사단의 나눔활동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농촌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이승엽 지부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160여 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일원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도우는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이들 회원들은 폭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을 다지고, 시설하우스를 비롯해 농가 주변을 정리하는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용덕 회장은 “논산지역 일대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날 백성현 논산시장도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출산 가정에 최대 100만 원의 산후 조리비를 준다.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28일 시는 민선8기 이완섭호의 공약사항으로 시 모든 출산 가정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시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 시까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로, 이달 1일 출산부터 소급 적용된다.지역 내 산후조리원 이용자에게는 100만 원, 지역 외 산후조리원 이용자 또는 미이용자에게는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155개 시·군·구가 참여해 364개 사례를 제출했다.서류 심사를 거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를 시민학회·학계·언론인 등 지방자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각 지자체 직원, 시민평가단이 평가해
[이란과 한국의 효문화에 대해서]이란과 한국은 모두 효와 연관이 깊은 국가로, 가족 관계와 조상 숭배를 중시하는 공통된 문화적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다. 양 국가는 각각의 역사, 종교, 문화적 배경 등에 의해 효문화를 형성해왔으며, 서로 비슷한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차이를 보인다.이란의 효문화는 종교의 영향을 크게 받아 이란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조정하고 사회적 조화를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효도’라고 불리는 효문화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효도’는 자녀가 부모에 대한 존경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글로벌소담와 함께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글로벌소담은 이를 통해 국내외 아동을 위한 월 50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글로벌소담은 국내 유일하게 친환경 현수막 사용 후 수집해 리사이클 프로젝트 일환으로 친환경 생분해 생활용품 등을 제작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조연옥 글로벌소담 대표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SW/AI사업단은 권역대학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7일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0분의 1 크기의 자율주행 모형차 스스로 미로 주행, 차선 인식, 객체 인식 등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주어진 트랙을 완주해야 하는 경주대회다.참가자들은 ROS(Robot Operating System) 프로그래밍을 통해 센서 데이터 수집과 모터 제어방법을 습득하고, 영상처리와 머신러닝을 이용한 상황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