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여자볼링이 올 전국체전 이상무를 알렸다.대전시청은 16일 청주 금강볼링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여일반부에서 금1 은2 동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대전시청 최진아는 개인종합에서 평균 204.33점으로 정다운(전북체육회, 202.08점)을 2.2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최진아는 2인
논산시의회 제73회 임시회가 16일 개회돼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백제군사박물관 및 계백 장군 묘역 관리운영 조례안과 200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의 건, 그리고 논산시 시세감면 조례 중 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아울러 논산시 하수도사용 조례 중 개정 조례안과 논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
충남대가 추진하는 연구중심 특수병원인 '바이오 메디컬 컴플렉스'는 단순한 치료중심의 병원 기능을 넘어서 연구개발 기능으로까지 확대한 형태를 띤다. 관련 기사 ◆충남大 연구 특수병원 건립◆치료·연구개발 병행 '21C 생명의학' 선도 ◆ [인터뷰]충남대 의과대 노승무 학장 특히 의료산업의 활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21세기 병원형태로서 적합한 모델이라는
최근 교육위원회 의장단 구성을 놓고 잇단 파열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행 '교황식' 선출방식이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대전시·충남도교육위원회에 따르면 현행 교육위 의장단은 교육위원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하고 있다. 이는 이른 바 '교황식 선거제'로, 후보등록 등의 절차없이 자율적인 검증을 거쳐 선출하는 방식이다.그러나 최근 시·도교육위의 의장단 구성 과
충남도교육위원회 임시회가 파행 이틀 만에 가까스로 속개됐다.도 교육위는 1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79회 임시회를 열고 그동안 지연된 본청 예·결산 등을 심의했다.그러나 전체 교육위원 9명 중 4명이 불참해 '반쪽 교육위'로 회기에 들어가는 등 내홍의 불씨는 꺼지지 않은 상태다.이날 임시회에는 양기택 의장과 최우범 부의장, 고성환 위원, 박성호 위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 화폐제도 개혁과 관련 "연구 검토의 단계를 지나서 구체적인 검토의 초기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의 "화폐제도 변경에 관해 정부는 어느 정도의 단계에 와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이 부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한국은행이 화폐개
암센터·재활·치매병원·희귀병센터 등생명·의료공학 연계 연구통합체제 구축대전 국내 바이오메카 거점화 전략 탄력충남대의 연구 중심 특수병원(Bio-Medical Complex) 건설 추진은 중부권 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 분야 발전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 기사 ◆충남大 연구 특수병원 건립◆치료·연구개발 병행 '21C 생명의학' 선도
천안경찰서는 16일 단속을 무마시켜 준다고 속여 금품을 편취한 차모(50)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경 다방 내 게임오락기를 설치, 운영하다 단속된 송모(34·여)씨를 찾아가 60일간의 행정처분을 무마시켜 주겠다고 속인 뒤 총 5차례에 걸쳐 18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 금산 학생체육관에서 앙드레 김 자선패션쇼가 열려 관람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금산군과 금산 유니세프후원회가 주최한 이번 앙드레 김 패션쇼에는 1500여명의 관중이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환상적 색상의 향연이 펼쳐졌다.이날 패션쇼는 유니세프 기금모금을 위한 행사로 전쟁의 상처와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교육
서천군의회는 추경예산심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145억 5000만원 중, 채무부담 사업 및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예산 8억 7800만원을 삭감하고 16일 폐회했다.군의회는 이번 심의에서 집행부가 재정이 열악한 형편임에도 채무부담 사업으로 추진했던 총사업비 35억원 규모의 10개 사업 중에서 7개의 사업은 승인했으나 문화의 집 조성사업 및 월기 평
천안경찰서는 16일 장애인을 수차례 폭행한 임모(46)씨에 대해 폭력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임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1시30분경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에서 지체장애 3급인 김모(50)씨가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수차례 구타해 전치 6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충남경찰청은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간 불법 성인오락실 집중단속을 실시해 불법 영업행위 131건을 적발하고 업주 등 1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또 기판 4613개를 압수하고 122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적발된 131건을 유형별로 보면 게임기 불법 개·변조가 100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등록 영업과 사행행위 등이 각각
대전 둔산경찰서와 천안경찰서가 대전·충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주민을 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충남지역의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인구 수는 평균 646명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사실은 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233개 경찰서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수를 조사' 국감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
대전대는 16일 수시 2학기 모집 마감 결과 2.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전대 수시모집에는 1570명 정원에 3298명이 지원했으며, 간호학과가 11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1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사회복지학과가 4.88대 1, 뷰티건강관리학과가 4.56대 1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통계청은 16일 "민간은행이 해 왔던 (통계)조사를 직접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 김해수 통계기획국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 전체회의에 참석,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천안 갑)의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다. 통계청은 부동산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조사도 하지 않고, 부동산가격 심의위원회는 민간은행의
'법적 소멸'이란 오욕을 감수했던 민주당 대전시당이 빠르면 내주 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로 모색에 나선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8일까지 시한이었던 시·도당 운영 조건을 갖추지 못해 대전시 선관위로부터 법적 효력이 정지됐다.대전시당 전 당직자는 "현재 새로운 시당 위원장 선임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중앙당과의 협의 후 변모된 모습을 보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 등을 졸업식장에 초청하려던 대덕대가 각종 잡음만 남긴 채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대덕대는 16일 교내에서 지역대 총장과 국회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은 전국 대학 중 대덕대가 처음으로 도입한 1년 3학기제의 첫 졸업생 1511명을 배출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에 따라 대학측은 졸업식장에 대통령을 비롯
대전지역 기초의회가 제정해 놓은 기초의회 공무 국외여행 규칙이 유명무실해 규칙 제정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동구의회 등 대전 5개 기초의회는 지난 2002년 '대전시 기초의회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을 제정했다.각각의 규칙에 따르면 의원들이 공무로 국외를 여행할 경우, 여행의 필요성과 여행자의 적합성, 여행국과 여행기관의 타당성, 여행기간의 타당성 및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