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전국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19일 국립중앙과학관과 갑천 둔치, 대덕중 일원에서 펼쳐진다.전국 초·중·고 36만여명 중 예선을 거친 747명의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항공과 로봇과학 등 8종목 18부로 나눠 실시된다.올해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제작품의 과학적 설계 및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학생들의 창의적 과학탐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연말 준공 예정이던 경부고속도로 청원 IC 확장 공사가 3개월여 앞당겨진다.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002년 5월 착수한 청원 IC 확장공사를 당초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오는 20일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총 사업비 329억원이 투입된 청원 IC 확장공사는 기존의 평면교차로였던 국도 접속부를 완전 입체화하고 진·출입 차로도 4차로에서 8차로로
충남도는 17일 홍성군 서부면 연안지역 57.25㎢(해역 50.17, 육역 6.54)에 대한 난개발 방지, 체계적 개발 등을 위해 '연안관리지역 계획안'을 승인했다. 도는 이날 지역연안관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홍성군이 제출한 연안관리지역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연안지역관리 계획은 청정해역인 홍성군 서부면 연안의 철새와 대하, 조개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호하기
별도의 면허 등록없이 일반 건설업 면허로 주택건설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이 17일부터 발효됐다.이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상 토목건축공사업이나 건축공사업 면허를 가진 일반 건설사업자는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자 등록을 위해 자본금 3억원과 기술자 1인 이상, 면적 33㎡ 이상의 사무실 확보 등 추가 요건을 갖추지 않고도 주택건설업 면허를 보유할
앞으로 이공계 출신 교육행정공무원의 관리직 진출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대전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규칙'을 지난 13일 개정, 공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기존 행정직 위주로 구성된 일부 보직에 대해 이공계 출신 공무원들을 배치해 근무 의욕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시 교육청
계룡시가 신행정수도의 배후도시로서 역할과 기능을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임양빈 건양대 교수는 계룡시 개청 1주년 기념 정책비전 토론회 주제발표 자료를 통해 "계룡시는 신행정수도와 상생 보완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계룡시가 신행정수도 배후도시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부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하던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임명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의 유급제를 명문화하고, 광역의회 의원에게 5급 상당 별정직 지방공무원을 보좌관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된다.국회사무처 윤진훈 국장은 17일 설악산 켄싱턴스타호
자민련 김학원 대표는 17일 "자민련은 정통 보수대연합의 정당이 창당된다면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백의종군 자세로 동참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연찬회'에서 "한나라당·열린우리당은 좌우이념이 혼재돼 정체성이 모호한데, 자신의 정치성향에 따라 당적을 바꾸는 보혁구도의 정계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한나라당은 내주 중 정책의총을 통해 신행정수도 당론을 '수도 이전 반대'로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예상된다.한나라당은 당초 추석 이후 당론을 결정할 방침이었지만 수도권 단체장의 반대론이 비등하고, 수도 이전 반대단체가 출범하는 등 압박이 거세지자 서둘러 당론을 결정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나라당 이강두 수도 이전 문제 대책위원장
▲기획부장 전창완 ▲행정부장 황기동 ▲장치기술부장 김재성 ▲검사역 김대현 ▲장치기술부 사업지원전담(과장대우) 박영규 ▲시설과장 류윤수
공주시 주민자치센터의 노래교실 회장인 이부연(52)씨는 16일 유구읍사무소에서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환경 미화원들과 노인복지시설인 믿음의 집에 청바지 30벌(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스크바를 방문한다.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를 방문해 경제와 안보를 중심으로 양국의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게 될 노무현 대통령과 수행할 경제계 인사는 50여명으로 이 중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포함됐다.이 명예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계룡건설의 하
"대전YWCA와 전국주부교실을 비롯한 여성단체 활동과 대전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의정 경험을 토대로 어머니들의 위상정립과 의식교육 운동에 앞장서겠습니다."대한어머니회 대전시연합회 박행자(62·중구 태평동·사진) 신임회장은 "국가가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요즘 우리 어머니들의 힘과 깨달음이 가장 필요한 때"라며 "대전시연합회의 조직 강화와 어머니들의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마음을 담은 세번째 책자가 발간됐다.오원균(吳元均) 스승존경운동협의회 중앙회장(서대전고 교장·사진)은 17일 스승존경·제자사랑 제3호를 발간해 대전지역 일선 학교와 전국 시·도 교육청에 발송했다.이번 책자에는 지난 5월 스승의 날에 실시한 스승존경 우수사례 입상작 6편과 스승의 날 유래 등 올 한 해 스승존경 운동의 발자취를 담았다.특
충남대병원은 17일 오전 10시30분 응급의료센터 의행홀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충남대 이광진 총장을 비롯한 윤창식 충남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장선문 대전시 의사회장, 강용식 신행정수도위원회 자문위원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준규 전임 원장의 이임사에 이어 감사패 증정, 신임 원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열린 제14회 전국 실업계고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전국 18명 중 5명이 입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전국 최다 입선의 성과다.이번에 입선한 교사들은 김주업 천안여상 교사, 최은수 병천고 교사, 이병대 주산산업고 교사, 류근행 당진정보고 교사, 방미란 서천여자정보고 교사 등이다.도 교육청은 그동안 도 교육청 실업교육 홈페이지를
문화재 애호가들이 집에서 보관하며 즐기던 개인 소장 문화재를 구경할 기회가 마련됐다.문화재청과 한국고미술협회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인 소장 문화재 특별전'을 연다.특히 내달 1∼3일 사흘간은 권위 있는 감정위원들이 일반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가보나 문화재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무료 감정 행사도 펼친다.200여점에 이르는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