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 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주위의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다.

세종시에서는 전국대회에 배정된 3팀에 가락초와 두루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엄선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01점의 전국대회 출품작이 출전했으며, 현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생활과학 Ⅰ,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5종목으로 구분하여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전국대회 출품작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담심사를 거쳐, 오는 14일에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10명 등이 각각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실시 예정인 해외선진과학문화 탐방에 참가하고, 우수작 수상자들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창의과학발명캠프에 참가할 자격을 수여받는다. 세종=강대묵 기자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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