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김종현이 팀에 귀중한 1승을 선사하기 위해 마침내 출격한다.김종현은 그동안 다리근육 부상으로 동계훈련 동안 러닝 위주의 훈련을 펼쳤고 시즌 개막 후에도 엔트리에서 제외된 채 회복 훈련에 주력했다.김종현은 작년 시즌 팀의 돌풍을 이끈 주역이다. 12공격 포인트(10득점, 2도움)로 팀내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팀의 연승행진을
대전 시티즌은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부천전에 교사들과 대학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대전구단은 스승의 날인 이날 교사들과 교수들을 무료 입장시키고 선물 증정과 영화 상영, 특별 선물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교사나 교수 신분증을 제시하면 부천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이들 중 선착순으로 150명에게 대전 시티즌 모
'경기시간 바뀐 것 잊지 마세요.'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대전 시티즌과 부천의 경기 시간이 오후 3시에서 6시로 변경됐다. 이 경기뿐만 아니라 대전의 남은 올 시즌 전반기 리그 토요일 홈경기 중 이달 26일 광주전과 내달 20일 수원전도 모두 오후 6시로 바뀌었다.당초 토요일 경기가 방송사 중계 등의 이유로 오후
당진 계성초가 제13회 금석배 전국 학생축구대회 초등부 패권을 차지했다.계성초는 10일 전북 익산 동양기전 운동장에서 벌어진 초등부 결승에서 임송현의 연속골에 힘입어 인천 석남초를 2-1로 누르고 창단 3년 만에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계성초 스트라이커 임송현은 전반 9분과 25분에 각각 단독 드리블에 이은 슛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홈에서 미포조선에 발목을 잡혔다.한수원은 9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4 현대자동차컵 K2-리그 미포조선과의 경기에서 김홍기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아쉽게 1-2로 패했다.전반 19분 미포조선 양지훈에 선취골을 내준 한수원은 후반 3분 미포조선 안선기에 추가골을 내주며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듯했으나 후반 10분 유진
유성생명과학고가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4강 신화를 일궈냈다.유성생명과학고는 9일 전북 익산에서 벌어진 제13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4강전에서 이리고를 맞아 승부차기 끝에 5-6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창단 후 첫 4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이날 경기에서 유성생명과학고는 18세 이하 청소년대표 이용래가 선취골과 동점골을 터
축구는 묘하다.상대 팀에 따라 전술이 달라지고 선수들의 움직임도 매경기 다르다.부산전에서 튼튼한 조직력과 막강 공격력을 선보인 대전 시티즌의 2연승이 무난하리라는 전망이었다.그러나 수비 위주의 축구를 펼친 서울을 맞아 공격의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았고 결과는 무승부였다.대전 시티즌은 지난 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FC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첫 연승으로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대전은 8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서울 FC를 불러들여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경기를 벌인다.5경기만인 지난 5일 부산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대전은 1승2무2패 5승점으로 최하위 탈출에 성공하며 일약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수비라인의 불안과 득점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전은
대전 시티즌이 작년에 이어 K-리그 돌풍의 핵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대전은 지난 5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부산 아이콘스전에서 2-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대전은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창엽이 감아 올려준 볼을 지아고가 머리로 정확하게 골네트를 갈랐고 37분 에니키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지아고가 다시
이제는 첫 승을 올려야 할 때다.'자줏빛 전사' 대전 시티즌이 홈에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대전은 5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부산 아이콘스를 불러들여 2004 삼성하우젠 K-리그를 펼친다.대전은 4일 현재 2무 2패 2승점으로 13개 구단 중 최하위에 처져 있다.대전은 시즌 개막전을 포함 내리 2패를 당한 뒤 2게임 연속으로 무승부를 기록,
울프팀(청)과 진해연합, 일죽초등이 2004 아디다스 4대 4 축구대회 결선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다.울프팀(청)은 2일 대전시 서구 남선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린 대전지역 예선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CMST를 1-0으로 눌러 우승했다.진해연합은 남중부 결승에서 매직싸커브라더스를 3-1로 눌렀고 일죽초등은 남초부 결승에서 피파학성을 3-2로 따돌렸다.축구원정대,
대전 유성구 신성축구회가 제3회 유성구 중년부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신성축구회는 2일 유성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흥후의 연속골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 동목축구회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전흥우는 전반 15분 선취골에 이어 후반 15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준결승에서 각
'어린이날은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대전시티즌의 홈경기가 있는 5일 어린이날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대전구단은 이날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 팬을 무료로 입장시키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장내·외 이벤트로 어린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 장소인 남문광장에서는 어린이에게 달콤한 솜사탕을
대전 시티즌이 팬 서비스와 관중 동원을 위해 전기리그 일부 홈경기 시간을 변경했다.대전구단은 최근 주말 홈경기가 애매한 시간대에 편성돼 있어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는 데 애로를 겪어 관중 동원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판단, 경기시간 변경신청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제5차 이사회에서 경기 개최시간과 날짜를 구단 사정에 따
프로축구와 아마추어 등 대전지역 축구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대전시와 대전축구발전 시민협의회(회장 김보성·이하 축구발전 시민협)가 그동안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축구발전 시민협의 공익성 기부금 단체 지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28일 축구발전 시민협이 2008년 12월 31일까지 공익성 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고 밝
한밭여자중학교 축구부가 전용 잔디구장을 마련했다.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7일 한밭여중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월평정수사업소 내 잔디구장을 제공키로 했다.이날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월평정수사업소는 한밭여중 축구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잔디 축구장과 각종 지원을 상시 제공하고 전교생 정수장 견학과 함께 학교 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돗
대전 시티즌이 첫 승 신고를 다시 미뤄야 했지만 다음 홈경기에서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대전은 24일 울산에서 열린 2004 삼성 하우젠 K-리그 울산 현대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이뤄 승없이 2무2패 2승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그러나 대전은 1위 포항과 2위 대구가 각각 3승과 2승을 거두었을 뿐 3위 울산부터 9위 인천까지 모두 1승에 머물러
대전지역 공무원축구연합회(회장 서문범)가 주관하는 제9회 대전시장기 및 제4회 연합회장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25일 한밭대학교 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9월 12일까지 5개월간 열전에 들어간다.공무원 축구대회는 기관 상호간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을 위해 시장기와 연합회장기 양대 리그로 나뉘어 매년 열리고 있다.지난 96년 대전시청과 5개 구청만이 참여하는
"남성들이여, 우리도 축구를 한다."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뭉쳐 강도 높은 훈련을 감내하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여성축구단이 있어 화제다.주인공 대덕구 보라미 여성축구단은 지난해 8월 주부·직장인 등이 모여 창단, 9개월여 동안 매주 3회 이상의 고강도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특히 매월 한차례씩 한남대학교 운동장에서 패싱과 슈팅 등 개인기량 연습을 한 뒤
목마른 첫 승 승전보를 전하자.대전 시티즌이 24일 울산에서 벌어지는 울산 현대전에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대전은 내리 2패 뒤에 1무승부를 기록,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1승점으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대전은 울산전 이후 홈 3연전이 예정돼 있어 울산 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홈 경기에서 승수를 보태 상위권에 진입한다는 각오다.객관적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