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선전을 벌이고 있으나 컵대회 선두 질주도 가능했던 터라 아쉬움이 남는다.대전은 전체 31명의 선수단 중 무려 13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전기리그 공격의 핵이었던 용병 에니키가 일찌감치 부상자 명단에 올라 한 달 넘게 공백을 보이고 있고, 컵대회 돌풍을 일으켰던 새용병 루시아노도 결장하고 있다.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8일 열린 제3회 충남 서부지역 6개 시·군 축구대회에서 보령시가 우승을 차지했다.홍성군 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홍성군을 비롯 서산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당진군 등 6개 시·군이 참가했다.이날 대회에서 A조 1위로 결승에 오른 보령시는 B조 1위인 당진군과 전·후반을 1대 1로 비긴 뒤 연장에서 골든골을 터뜨려
▲ 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4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과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대전 이창엽과 울산 강기원이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신현종 기자 스트라이커 부재에 따른 공격 마무리가 아쉬웠다.대전은 용병 공격수 루시아노와 에니키를 비롯 박 철, 최윤열, 김영근 등 주전 수비수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선전을 펼쳤으나 후반에 결정적인
대전 시티즌이 울산과 선두진입을 위한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대전은 8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울산을 불러들여 삼성하우젠컵 2004 홈경기를 벌인다.대전은 3승3무1패 12승점으로 전북(5승3패, 15승점), 수원(3승4무, 13승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고 4위 울산은 3승2무2패 11승점으로 대전을 맹추격하고 있다.이번 울산전은 대전의 힘든
대전 시티즌이 전국 최초로 관중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관람 때 사용하는 한꿈이카드 활성화에 나선다.대전구단은 충청하나은행, 비자캐시코리아와 공동으로 8월 홈경기(8일, 11일, 18일) 때 한꿈이 카드를 이용해 입장하는 관중 중 매 경기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올 시즌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한꿈이카드를 이용한 입장료 자동징
대전시티즌이 승리 사냥에 실패했지만 수원전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대전은 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컵 2004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3승3무1패 12승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대전은 상대 전적에서 작년 시즌 3승1무, 올 1승1무를 기록, 수원전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대전은 전반에 이
대전 시티즌이 수원을 제물삼아 컵대회 선두를 노린다.대전은 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삼성하우젠컵2004 수원 삼성 블루윙스전을 벌인다.대전은 3승2무1패 11승점으로 1, 2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4승3패, 12승점)과 수원(3승3무, 12승점)을 1승점 차로 추격 중이다.전북이 이날 열리는 부천전에서 승리를 못하고 대전이 수원을 누르면 단독선두
대전 시티즌이 삼성하우젠컵 2004에서 상위권을 질주하고 있어 우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둥근 공만큼이나 변수가 많아 아무도 우승을 장담할 수 없지만 가능성만은 충분하다.대전은 3승2무1패 11승점으로 12승점인 전북(4승3패)과 수원(3승3무)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대전은 언제든지 선두로 올라설
아쉬운 경기였다.대전 시티즌이 정성훈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단독 선수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무산시켰다.대전은 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컵 2004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로써 대전은 3승2무1패 11승점으로 홈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 갔다.정성훈의 실축만 없었다면 경기 내용상 대전의 앞도적인 승리
대전 시티즌이 포항을 상대로 컵대회 우승을 향한 승수쌓기에 나선다.대전은 내달 1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삼성하우젠컵 2004 포항 스틸러스전을 벌인다.대전은 3승1무1패 10승점으로, 전북(4승2패 12승점) 수원(3승2무 11승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어 컵대회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정규리그 우승팀 포항은 2승1무3패 7승점 6위로 처져
대전 시티즌이 중국에 한국 프로축구의 우수성을 알린다.대전 시티즌은 오는 9월 중국 산둥성 위해시와 연태시에서 각각 중국 프로축구 갑A(1부리그) 소속 노능 태산 및 중국 청소년대표팀과 2차례 친선경기를 벌인다.이번 경기는 위해시가 유엔환경연합으로부터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1회 국제 인거절(人居節) 행사의 일부로
스타는 역시 스타였다.대표팀에 합류한 뒤 부상으로 탈락, 팀에 복귀한 이관우가 결승골을 넣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후반 45분 김종현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사실상 대전의 마지막 기회였고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이관우가 키커로 나섰다.이관우는 상대 수비수 머리 사이로 볼을 감아올렸고 볼은 정확하게 골대 왼쪽
대전 시티즌이 컵대회 3위권 진입과 원정경기 첫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대전은 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삼성하우젠컵 2004 서울 FC전을 벌인다. 대전은 2승1무1패 7승점으로 4위를, 서울은 1승2무2패 5승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대전은 비록 컵대회 개막전에서 패했으나 이후 2연승 후 25일 인천전에서 무승부를 이뤄 3게임 연속
대전 용병 루시아노가 3게임 연속골 행진을 벌였다.루시아노는 전반 20분 공오균이 밀어준 볼을 페널티지역에서 드리볼하다가 상대 수비 김학철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루시아노는 골키퍼 움직임을 보고 정확하게 왼쪽 골대에 밀어 넣어 선취골을 올렸다.부산(18일)과의 데뷔전에서 첫 골을 넣은 루시아노는 전남(22일)전에
대전 시티즌이 3연승으로 3위권 진입에 도전한다.대전은 25일 오후 7시 인천에서 삼성하우젠컵 2004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벌인다.지난 18일과 22일 각각 부산과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잇따라 승리를 따낸 대전은 확실하게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이런 덕에 순위를 단독 4위(2승1패 6승점)로 끌어올렸고 인천전 결과에 따라 3위권 진입도 바라보게 됐다. 인
새 용병 루시아노가 스트라이커 입지를 굳힌 가운데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달렸다.대전은 2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컵 2004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공오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대전은 2연승 속에 2승1패 6승점을 마크, 8위에서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지난 18일 데뷔전에서 첫골을 넣은 루시아노
대전 시티즌이 2연승에 도전한다.대전은 22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일전을 벌인다대전은 1승1패 3승점으로 8위, 전남은 1승2패 3승점으로 10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대전이 1패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8일 부산과의 홈 경기에서 6-4로 승리를 거둔 대전은 전북과의 개막전 패배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어
대전 시티즌이 심봤다.브라질 새 용병 루시아노의 영입을 두고 하는 말이다.지난 1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컵 2004 대전-부산전에 처음 출전한 공격수 루시아노를 보고 대전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183㎝, 80㎏의 다부진 체격에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그의 플레이에 매료됐기 때문이다.특히 루시아노는 상대 수비수 3∼4명이 따라붙어도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이 대전 시티즌 선수단에 오찬을 제공한다.이 명예회장은 20일 공주시 국곡리 선수단 숙소를 방문, 여름철 건강보양식인 백숙과 한방약재를 곁들인 장어요리로 점심을 함께한다.이번 오찬은 지난 18일 컵대회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체력이 소진되는 여름철을 잘 보내 달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이 명예회장은 "좋은 성적을 내는
대전 시티즌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려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지난 18일 부산을 상대로 삼성하우젠컵 홈 개막전에서 6-4의 승리를 따낸 대전은 1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전주대와의 연습경기에서 6-0의 대승을 거뒀다.이번 두 경기는 단순히 승리했다는 것 보다 대전이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올 전기리그의 부진을 만회하고 컵대회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