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불당동 체육시설 부지에 건립할 방침이던 야구장을 삼용동 일대 종합생활체육공원 부지로 이전, 건립키로 했다.삼용동 생활체육공원 내에 건설될 야구장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주차장을 인천 문학구장과 같이 지하로 설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당초 야구장 건립 용도였던 백석, 불당동 일대 체육시설 부지
대전지역 벤처기업이 대전 시티즌 돕기에 나섰다.㈜레피노 최응묵 대표는 12일 대전구단 사무실을 방문, 김광식 사장과 5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레피노'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레피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생물과학과 이준식 교수팀이 연구 개발해 만든 것으로 민간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송침유(松針油)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레피노는 송침유
대전 시티즌이 시즌 첫 승을 다음번 경기로 미뤄야 했다.대전 시티즌은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4 성남 일화전에서 선취골을 넣고도 지키지 못해 1-2로 역전패를 당했다.이로써 대전은 2연패를 당하며 승점 없이 최하위를 기록했다.그러나 대전은 올 첫선을 보인 브라질 용병 에니키가 환상적인 헤딩골을 선보여 합격점을 얻었다. 대전
'더 이상 첫 승을 미룰 수 없다.'개막전에서 포항에 일격을 당한 대전 시티즌이 성남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대전은 10일 오후 3시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삼성하우젠 K-리그 원정경기를 벌인다.대전은 지난 3일 포항과의 홈 개막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해 홈 팬들을 실망시켰다. 팬들의 실망도 문제지만 올 시즌 정규리그 전반기는 12게임에
충청하나은행은 8일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과 '2004년도 오피셜 파트너십 조인식'을 갖고 5억원을 후원키로 했다.충청하나은행은 또 교통카드인 한꿈이카드로 입장하는 축구팬들에게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내달 말까지 경기장 내에 입장료 자동결제 시스템도 구축한다.아울러 입장권 무료 배포 등의 고객 사은행사와 '충청하나은행의 날'을 지정해 직원
대전 예치과가 대전 시티즌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선다.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은 7일 구단 사무실에서 대전 예치과 전석열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대전 예치과는 이번 협약으로 올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에게 연 2회 스켈링 등 무료 구강검진을 하고 일반 진료비도 40% 할인해 주는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또 경기 도중 긴장감으로
한남대 축구팀 공격수 박종찬이 태극마크를 달고 한·일 대학 축구대회에 참가했다.박종찬은 4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덴소컵 축구 한·일 정기전에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일본 대학선발에 2-3으로 패했다.한국은 한종원(한양대)과 최성현(호남대)이 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 직전 다시로 유조(후쿠오카대)에게 결승골을 내줬다.서울 강동고를 졸업하고 한남대에 입학한
대전 시티즌이 대전의 프로야구 붐 조성을 돕는다.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대전 시티즌 선수단과 축구팬들은 6일 오후 6시30분 대전구장을 찾아 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전을 관람한다. 이번 관람은 지난달 양 구단이 맺은 공동마케팅의 일환이다.양 구단은 공동마케팅 체결 후 공동으로 길거리 홍보탑을 설치하고 개막전야 축제를 벌이는 등 서로간에 밀접한 관계
염홍철 대전시장의 '축구 특별시장' 수성이냐 안상수 인천시장의 창단 원년 타이틀 획득이냐.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대전-포항전을 시작으로 8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올 프로축구에서 염 시장과 안 시장의 장외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 프로축구는 플레이오프의 도입으로 가을잔치 참가팀이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두 단체장의 축구사랑은 팬들의 흥
대전 시티즌이 2년 연속 돌풍을 향한 첫 단추를 꿴다.시티즌은 3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들여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개막전을 벌인다. 올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팀당 24게임으로 작년(44게임)보다 무려 20게임이 줄어 매경기가 순위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작년 6위에 오른 대전은 올 도입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또 한번 '약팀 징크스'를 드러내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2위 팀 몰디브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한국은 지난달 31일 몰디브 말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몰디브와의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7조 2차전에서 단 한 골도 얻어내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코엘류 감독 부임 이후 9승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팬들의 성원과 관심이 대전 시티즌의 성적과 구단 운영자금 확보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작년 대전이 거둔 정규 리그 6위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대전은 작년 시즌 역대 K-리그 주중 최다 관중을 경신했고 평균 관중, 연간 관중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덕분에 대
프로축구 시즌이 돌아왔다.2004 K-리그 개막전이 3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포항 스틸러스전이 열리는 것을 비롯 전국 6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챔피언 결정전이 끝나는 12월 12일까지 8개월이 넘는 대장정에 돌입하는 올 시즌은 신생 인천 유나이티드가 가세해 13개 팀으로 늘어났고 전·후기 각 한번씩 맞대결하는 '홈 앤드 어웨이
대전 화정초와 봉산중이 오는 5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 시 축구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화정초는 29일 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제16회 대전시 소년체전 축구 결승에서 윤일록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중앙초를 3-0으로 누르고 우승, 전국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전날 서부초와의 경기에서도 1골을 기록했던 윤일록은 이날 결승에서 전반 4분과
대전 시티즌의 숙원인 전용연습장 확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염홍철 대전시장이 추진 예정인 축구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대전구단의 전용연습장과 연계하는 의사를 비추었기 때문이다.염 시장은 2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전과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친선경기를 관람한 자리에서 "국비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3개의 축구 구장 가운데 하나는 사정공원
제5회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5개 부대경기장에서 개최된다.충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 천안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4개 중학교 축구부가 참가하며, 충남지역에서는 천안중과 논산중, 유구중, 해미중, 조치원중이 출전한다. 또 지난 대회 우승팀인 수성중, 통진중, 장안중, 세일중 등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과 관중몰이의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대전은 2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친선경기에서 지아고, 알리송 등 삼바 군단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친선경기임에도 불구, 염홍철 대전시장이 경기를 관람하는 등 2000여명의 팬들이 경기장에 몰려들어 대전구단을 응원했다.올
2004년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배 보령 축구리그전 개막식이 28일 오전 10시 보령시 오천면 소재 보령화력본부 운동장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축우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보령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리그전은 국가 기간산업체인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서 지역 협력과 주민 화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전 시티즌이 시즌 오픈을 앞두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 개편은 디자인에 역점을 뒀다.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메인 창의 개편과 구단의 컬러에 맞게 메인 컬러와 서브 컬러를 활용해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구단의 이념을 반영했다.또한 지속적인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구단의 기획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구축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화끈한 팬서비스를 실시한다.대전은 28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일본 J리그 1부팀인 오이타 트리니타와 무료 친선경기를 갖는다.이번 경기는 지난 동계훈련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중요한 경기다.오이타는 2002년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했으며 작년 1부 리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