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가 열린다.2004 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이 4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식전행사와 함께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지난 97년 전남 광양 올스타전 이후 7년여 만에 수도권 지역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크다. 팬들이 직접 뽑은 대전 시티즌 이관우 등 K-리그 최고의 스타 22명과 대전 시티즌 최은성 등 감독 추천선
"선수들의 몸 상태 등 컨디션을 점검한 후 새로운 마음으로 본선 준비에 임하겠습니다." 1일 대전에서 2004 아테네올림픽에 대비해 대표팀을 소집한 김호곤 감독은 본선을 향한 훈련의 첫 삽을 뜨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감독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유럽 전지훈련에서 오스트리아 클럽팀과 모로코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본선 상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일 대전에 소집돼 다음달 막을 올리는 2004아테네올림픽 본선에 대비,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김호곤호는 이날 유성 스파피아호텔에 짐을 풀고 오후에는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으로 이동,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아시아 최종예선 뒤 처음으로 소집된 대표팀의 이날 훈련은 선수들의 몸 상태 등 컨디션
'축구장에 가면 즐거움이 두배.'4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별들의 축제 '2004 삼성하우젠 올스타전'은 축구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중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이날은 장외행사를 비롯 식전행사, 하프타임, 식후행사 등으로 하루종일 볼거리가 풍부하다.오후 2시부터 장외에서 '아름다운 가게'가 펼져진다. 자신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대전 시티즌 선수단은 2일 저녁 한 식당에서 이은규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만찬을 갖는다.이번 만찬은 전기리그에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기리그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두라는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국가 대표팀이 1일 대전에 온다.유로 2004를 관전하고 지난달 29일 귀국한 김 감독은 1일 대표선수들을 대전에 소집, 닷새간 머물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닻을 올린다.A매치를 제외하고 대표팀이 공식적으로 대전에서 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김호곤호는 이 기간에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묵으며 월드컵 보조경기장과 LG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4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최고의 축제인 올스타전이 열리는 가운데 대전 월드컵경기장 관리사무소 등 관련 기관들이 교통문제로 고민에 빠졌다.평소에도 대전 시티즌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주변은 극심한 교통혼잡과 주차전쟁이 벌어져 전국에서 4만여명이 몰리는 이번 행사의 교통난은 불가피한 상황이다.따라서 대회 주최측
대전 시티즌의 올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대전 시티즌은 2승6무4패, 12승점, 11위로 전기리그를 마쳤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것은 아니어서 낙관도 비관도 금물이다.따라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서는 후기리그에서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고 그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삼성하우젠컵 대회에서 기량을 최절정에 올려놓아야 한다.다행스러운 것은
충청하나은행은 2004 아테네올림픽 축구 4강 진출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축구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 등 대대적인 축구 사은행사를 갖는다.1일부터 내달 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아테네 올림픽 축구 16강전 게임스코어 맞추기 ▲올림픽 4강 진출시 디지털카메라 1000대 지급행사 ▲대표팀 경기 입장권 10% 할인 서비스 등이다.참가자들
대전 시티즌 미드필더 이관우와 골키퍼 최은성이 내달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올 프로축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04 삼성 하우젠 올스타전'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관우는 24만 1122표로 8위를 차지, 중부팀 미드필더 중 최다 득표를 얻었다.작년 최다 득표의 주인공이었던 이관우는 비록 8위로 떨어졌지만 3년 연속
숨가쁘게 진행됐던 올 프로축구 전기리그가 막을 내렸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대전 시티즌은 비록 전기리그에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지만 나름대로 성과도 있었다. 대전 시티즌의 전기리그를 결산하고 컵대회와 후리기그 예상전력을 2회에 걸쳐 진단한다. /편집자대전 시티즌은 2승6무4패(9득점, 11실점) 12승점 11위로 아쉽게 전기리그를 마감했다.작년 정규리
대전 시티즌 선수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전기리그 종료에 따른 휴식에 들어간다.선수단은 내달 1일 오전 10시까지 숙소에 모여 훈련을 재개한다. 4일까지는 대전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습장 부족으로 5일부터는 남해 등 타 지역 훈련을 계획 중이다.
대전은 지난 20일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겨 상승세다.대전은 비록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지만 이 여세를 몰아 전북을 잡고 3승으로 전반기를 마감, 후반기 우승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대전은 수원전에서 최근 성적이 부진한 브라질 용병을 출전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국내산 투톱 김종현-김기홍을 선발로 내세워 효과를 봤다.대전은 전북전에서 종아리
전통 실업축구 강호인 울산 현대 미포조선이 2004 K-2 축구선수권을 제패했다.현대 미포조선은 22일 오후 2시 경남 남해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4 K-2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을 3-1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현대 미포조선은 전반 26분 안선기가 프리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킨 후 경기를 주도하다 후반 양지훈의 추가 득점으로 2
'프로축구 별들의 잔치.' 2004 K-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예매가 23일부터 시작된다.티켓 가격은 1등석 2만원, 2등석 1만 5000원, 3등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와 전화(1558-7890)를 이용하거나 대전지역 한네트 자동발권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올 올스타전은 중부팀(대전, 부천, 서울, 수원, 성남,
김남일(27·전남)이 '2004 K-리그 올스타전' 팬투표 2차 집계에서도 1차 집계에 이어 1위를 질주했다. 김남일은 21일 발표된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 결과 총 31만 97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23만 515표를 획득, 22만 662표를 얻은 월드컵 동료 전북 최진철을 따돌리고 1위를 내달렸다. 지난 1차 집계에서 2위를 기록했던 이운재(수원·2
한국축구 올림픽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조재진(23·수원)이 일본 J리그로 진출한다.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22일 안정환이 뛰었던 J리그 시미즈 S펄스와 이적료 1억엔에 조재진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0년 수원에 입단한 뒤 광주 상무를 거쳐 올초 친정팀에 복귀한 조재진은 4년 만에 K-리그를 떠나게 됐다. 조재진은 K-리그 올스타 팬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