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전·충남교구와 지역사회의 발전 및 주민화합, 나아가서는 모든 중생이 불법(佛法)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원불교 대전·충남 교구장으로 취임한 정수덕(66·여·사진) 교구장은 임기 기간 3년 동안의 포부를 이같이 피력했다.정 교구장은 "대전·충남교구에서는 교단 교화정책에 따라 교화단을 통한 적극적인 교화, 법위단계별 훈련으로 법력
"대덕은 선비의 고장입니다. 무·유형 문화재 발굴과 공연에 중점을 두고 문화원을 운영, 앞서가는 대덕문화원을 만들겠습니다."17일 대덕문화원장에 선출된 신현배(47) 신임원장은 "이사로 활동한 5~6년과 구의회 의장시절에 문화공보실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문화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주5일근무제로 인한 향락문화를 전통문화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원인의 위상 정립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11대 충남학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된 홍성현(43)씨는 "새정부 들어 국내·외적으로 교육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홍 회장은 이어 "학원의 공멸을 불러올 수 있는 정부의 학원 부가가치세 신설 추진을 막는 데 전력을 다
"계미년 새해에는 '문화과학의 도시', '대전! JC힘으로!'라는 슬로건과 숭고한 청년회의소(JC) 이념 실현에 앞장서는 대전지구 JC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16일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개최된 대전지구청년회의소(대전지구JC) 회장단 및 감사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임성관(40·대성제관 대표)씨의 소감이다.임 회장은 "사회개혁과 시민운동에 앞장
신임 이종관(57·사진) 보령세무서장은 "원활한 세무행정은 직원과의 화합에서 비롯된다"며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밝은 세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 서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지난 66년 종로세무서를 시작으로 대전세무서, 국세청 전산정보 관리실을 거쳐 보령세무서장으로 발탁됐다.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30여년간 농협에 몸담으며 쌓은 관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만들겠습니다."14일 대전시 중구 안영동에 위치한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승배(李丞培·55·사진) 농협 정부대전청사지점장은 "농협이라는 브랜드가 갖는 신뢰성에 걸맞게 최고의 농산물만 취급하는 최고의 농산물유통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사장이 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해 함께하는 사회, 더불어 사는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습니다."14일 성환청년회의소 제23대 회장에 취임한 정강희(38·사진)씨는 "이웃사랑에 중점을 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실천사업들을 펴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사랑을 나누는 성환JC로 거듭나기 위해 다른 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에 우인식(禹仁植·58) 전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이 임명됐다.농촌진흥청은 13일 제18대 도 농업기술원장에 식물환경과장, 백합시험장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농업연구, 경영, 기획에 안목을 길러 온 우인식씨를 지난 11일자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우 신임 원장은 도 농업기술원이 전국 최초로 딸기 우량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식물
신임 정덕영(36·사진) 회장은 "권위적이고 비효율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답습하는 식이 아닌 지역민이 원하는 현실성 있는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전환, 신바람 나는 당진JC'라는 구호아래 위축돼 가는 JC운동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정 회장은 지난 95년 당진청년회의소에 입회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운영을 통해 공평과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신임 김철수(金哲洙·56) 서대전세무서장은 "현금수입 업종과 고소득 전문직종 등 공평과세 취약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세원관리와 부동산 투기 및 변칙 상속·증여에 대한 엄정한 조사관리를 통해 선진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 서비스
"지역사회와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일 농업기반공사 청양지사장으로 부임한 김광진(50·사진) 지사장은 농민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장은 본사 용수정보관리부장과 본부 용수관리부장으로 근무하다 청양지사장으로 승진 부임했다. 대전이 고향인 김 지사장은 한밭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로 온화한 성품에 업무
"공사 출범 4년차를 맞이해 예산, 당진, 홍성 등 의 농업인들로 하여금 고객 중심의 농업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 상을 정립하며 내실 있는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임종구 농업기반공사 예산지사장(57·사진)은 고객인 농민을 중심으로 지사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일하겠다고 강조했다.예산 출신인 신임 임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