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정서비스 강화"
임종구 농업기반공사 예산지사장(57·사진)은 고객인 농민을 중심으로 지사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산 출신인 신임 임 지사장은 지난 76년 예당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해 99년 기술 1급으로 승진, 지난해까지 서천 지사장으로 일해 온 베테랑 농업토목 전문가이며 조직장악력이 뛰어나고 시원스러운 업무처리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임 지사장은 예산농업고등학교 농업토목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운자(58세)씨와 슬하에 2남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