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분야 능력 탁월··· 정통 세무행정가

신임 이종관(57·사진) 보령세무서장은 "원활한 세무행정은 직원과의 화합에서 비롯된다"며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밝은 세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서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지난 66년 종로세무서를 시작으로 대전세무서, 국세청 전산정보 관리실을 거쳐 보령세무서장으로 발탁됐다.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기획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관리자라는 게 주위의 평.

이 서장은 법인 및 조사분야에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분석을 바탕으로 조사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등 세무행정의 달인으로 정평.부인 최영숙(56)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