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인 위상정립·권익보호 최선"

"학원인의 위상 정립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1대 충남학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된 홍성현(43)씨는 "새정부 들어 국내·외적으로 교육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어 "학원의 공멸을 불러올 수 있는 정부의 학원 부가가치세 신설 추진을 막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기술계학원 육성지원법 제정, 예능계 및 외국어학원 육성책 마련, 개인과외 확산예방, 저소득층 자녀 유아교육비 무상지원 등 사업을 임기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출신인 홍 회장은 천안경영정보고와 경북 경산대를 졸업하고 충남도교육청 수강료 조정위원회 위원 한국학원총연합회 천안시분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동여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천안교육청 행정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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