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에서는 지난달 26일 준사례관리자 양성 및 운영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으로 활동이 시작됐다.준사례관리자 양성 및 운영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사례관리에 대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당사자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사례관리 개입 및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된다.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 운영되며 교육, 방문 모니터링 활동, 내부사례회의, 학습과제 나눔, 평가회 등 준사례관리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가지고 진행할 계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신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공시설(시민공원, 터미널 등) 화장실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불법촬영 실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당진시니어클럽은 지난 3월부터 당진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구시가지 및 신시가지 내의 공공화장실 12곳을 우선 선정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물 특이사항 등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구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지난달 25일에는 당진시청(자원순환과), 당진경찰서와 함께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불법촬영 실버지킴이’ 활동에 대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기간은 지난달 17일부터 계속해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신청방법은 이장, 통장(반장)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종 시기는 4월 15일부터 개인별 미리 안내된 일시, 시간에 접종을 하고, 접종 장소는 당진시 예방접종센터(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며,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총 사업비 3500억 원이 투입될 주요 도로교통망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과 운동장사거리 입체화, 번영로 입체화 등으로 시는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에 필요한 수천억 원의 재원은 개발 주체들에게 부담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우리 시와 인접한 아산시 권역에 총 108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계획대로 개발이 추진되면 하루 10만 대의 차량이 우리 지역으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30 미래대중교통을 선도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도시 BRT(바로타) 특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행복청은 국내 최고 수준의 BRT 위상에 걸맞으면서 행복도시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정류장과 전용차량 등 바로타 특화 인프라를 구축한다.행복도시 BRT만의 첨단정류장인 바로타 정류장은 길이 40m에 이르는 대형 쉘터에 바로타 브랜드 색상과 로고를 적용하고 스크린도어, 투명 LED 외부벽면, 냉난방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정류장 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사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당진시 우강면(면장 박진한)은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위기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서비스를 연중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면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위기 사유 발생 시 방문해 예방적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부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노인 가구의 기초생활 생계급여 신청 지원, 출산, 양육 가구, 고위험 1인 가구 등 대상자별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확대하며, 사회적 위
2015년 국내여행실태조사에 의하면 국내여행객 유치 순위에서 경기도에 이어서 서울과 충남이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충남의 관광산업에 대한 희망이 고조되었으나, 그 이후 충남의 각종 관광통계 지표는 하락세가 역력하다. 2019년 국내 총여행일수 점유율은 6위, 여행만족도는 7위, 재방문의향은 10위, 충남여행 추천의향의 12위를 기록했다. 외래관광객 유치측면에서도 2015년 외래과광객 시장점유율이 1.3%였으나 2019년 점유율은 1.4%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2011년 1.5%에도 못 미치고 있다. 시장별로 구체적으로 들여
올 1분기 충남지역 교통사고 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줄었다는 보도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1분기 중 관내에서 1176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1명이 사망했다고 어제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고건수는 7.9%, 사망자수는 29.2%(21명) 감소한 것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도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명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 이런 추세라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절반으로 줄어들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한데는 이유가 있을 터다. 충남도와 충남경찰청의 교통사고 줄이기 시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
잡히는가 싶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흐드러지게 만개한 봄꽃이 유혹하니 나들이 행락객도 부쩍 늘었다. 주말이면 고속도로와 주요도로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어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질 정도다. 여기에 한식과 성묘, 부활절행사로 대면접촉 기회가 많아졌다. 축구와 야구 등 프로스포츠가 일제히 개막하고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면서 방역 긴장도가 떨어진 것 아닌가 우려된다.한순간의 방심이 폭발적 환자 증가로 이어진 사례를 그동안 여러 차례 경험한바 있다. 변이바이러스 국내 상륙으로 방역수칙 준수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도 3개 상공회의소(서산상공회의소·충남북부상공회의소·당진상공회의소)가 6일 충남도민의 숙원과 지역 상공인의 염원을 담은 서산민항 건립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은 서산상공회의소 가재무 사무국장이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이뤄졌다.충남도는 대한민국에서 민간공항을 보유하지 못한 유일한 광역지자체로 기존 해미공군비행장의 활주로를 이용할 시 충분히 흑자운영이 가능하다. 최근 특별법까지 만들어 통과된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의 7조 5000억원의 0.68%에 해당하는 509억원이면 건설이 가능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17~1431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중 11명은 모두 대전 동구 A학원 관련 n차 감염 사례다.1318~1420번, 1424~1431번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 됐다.지난 2일 1326번 학생이 이 학원 관련으로 최초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3명에 달한다.종교시설발 확진자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1417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60대며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 박해수 의원이 수자원공사의 부실한 물관리 정책이 충주시와 시민드에게 크나큰 위험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박의원은 제25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사전발언을 통해 “지난 35년간 충주시와 일체의 협치 없이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댐 운영으로 인해 충주시민들이 입어온 크나큰 시민의 안전과 재산적인 피해를 입어 왔음에도 수자원공사는 이를 숨기기 급급해왔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수자원공사의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불합리한 운영방식과 시민들의 안전에 일체의 무대응과 무방비 원칙으로 충주댐을 운영해 왔다는데에 시민의 대의기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6일 동서고속도로 충주구간 건설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및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동서고속도로 충주구간 건설폐기물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했다.이와 함께 앞으로 업무 추진상의 문제점, 처리 과정의 적법성 등을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확인·면밀히 조사해 사실 관계를 규명할 계획이다.이번 조사특위(대표 권정희 의원)는 시의원 8명으로 구성됐다.조사특위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와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40대 A 씨(증평 79번, 충북 2284번)다.A 씨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증평 59번째 환자(충북 2160번)의 접촉자다.지난 1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A 씨는 5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인 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현재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399~1407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이들 중 8명의 확진자(1399~1406번)는 모두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로 대전 1362번 관련 확진자다.동구에 거주하는 40대 확진자(1407번)도 대전 1362번 관련 확진자다.감염경로 미상의 10대 확진자(1362번)는 지난 2일 확진판정 됐다.이후 학원강사와 교사, 가족, 친구 등 n차 감염을 통해 모두 26명이 줄줄이 양성판정 받았다.시 방역
서울시청 출입 기자였던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가 최근 출간한 [비극의 탄생: 50인의 증언으로 새롭게 밝히는 박원순 사건의 진상]이란 책을 읽었다. 언론인권센터는 이 책이 "2차 가해의 집약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왜 이런 책을 썼을까? 그는 "혹자는 이 책이 어느 한 사람의 아픔을 건드린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 사람에게는 오직 한 사람의 피해자가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취재 과정에서 무수한 피해자들의 사연을 접했다"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그들은 가장의 죽음으로 황망한 처지에 놓인 유족일 수도, 어느 순간 천인공노할 범죄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시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통합심의 도입을 검토키로 하면서 사업기간 단축에 따른 주택공급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5일 대전시와 주택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선 건축·도시계획·교통·경관 등 개별법에 따라 심의를 받아야 한다. 대전은 건축·경관 등 일부의 경우에 한해서만 통합심의가 진행되고 있고 나머지는 개별 심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대부분 개별 심의에선 재심의를 거치는 까닭에 조치·보완에 2~3개월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 교육계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초기 발생과 비교해 학생 확진자는 물론 가족 간·n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전에선 학생·교직원 총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신학기 개학이후 한 달이 지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학생 확진자는 7배 이상 증가한 점이다. 지난해에는 기존 3월에서 5월 중순이후로 학사일정을 연기, 순차등교를 실시함으로써 한 달 간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가 과학부시장체제 원년인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 개최 방식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기 때문이다.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이언스페스티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행사 선정 등 세부계획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감염병 전문가 토크, 유명 유튜버 강연 등 대부분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 추진했다. 시는 당시 4일간 방문자 수를 총 2만 3980명(실시간 시청자·녹화영상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