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일자리 수와 고용률을 상향조정하는 등 지역경제에 청신호를 켰다. 군이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청양군 홈페이지에 공시한 '지역일자리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0.2% 증가한 77.2%, 취업자 수는 2만1500명에서 2만2000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2018년 7월 수립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나타난 2022년 목표를 1년 이상 앞당겨 초과 달성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지역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이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홍성군의회는 지난 1일 홍성문화원에서 ‘홍성군 교육환경 개선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비대면 인터넷 생중계 방송으로 진행했다.이날 공청회는 지역의 백년지대계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홍성읍내 3개 중학교 단성 100%라는 특수성을 가진 현재의 교육시스템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서 좌장을 맡은 청운대 김경수 교수는 “수도권 대학의 경우 중 여대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속속 나타나고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올해 추진되는 명품 축제들의 개최 윤곽이 드러났다.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의 결정을 거쳐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영동포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일정과 장소가 정해졌다.영동군은 지난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때문에 치르지 못한 축제를 올해는 비대면 또는 제한적 대면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추진할 예정이다.과일의 고장, 최대 포도 주산지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새콤달콤한 영동포도축제는 포도 출하기에 맞춰 8월 26~29일까지 영동체육관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 지역본부·본부장 김건태)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관리에 중추역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출발점이 될 국토의 디지털화를 구현하고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LX국토정보센터 등 스마트한 국토정보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국가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지난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 갖은 악제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하나로 뭉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사회 환원 운동에 적극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보령축협은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코로나에 취약한 농가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방제단을 운영해 보령시 공공시설과 취약지역에 나가 방역에 힘써왔다.이어 매년 개최하는 김장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다문화가정과 나눔실천행사·희망나눔 성금 기탁·헌혈행사 등 농가와 주변이웃 그리고 어려운 소외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통령도 인정한 나눔 기업이 있다. 충청 대표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3월 초 열린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현지조사, 공적사실 확인, 국민추천 포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영예를 안았다. 지역민의 자발적인 추천·지지에 국가의 인정이 더해져 더욱 영예로운 수상이 됐다. 맥키스컴퍼니의 나눔활동은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하루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이제우린’ 한 병은 ‘지역사랑 장학금’의 모태다. 맥키스컴퍼니는 기업의 굴레를 벗었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오늘날 기업들은 이익창출에만 매진하지 않는다.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고 있다.특히 유·무형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에도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세분화되는 추세다.자선·기부 등 기존 개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시혜자와 수혜자로 구분되던 시대는 지났다.‘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기업들의 이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자발적인 선순환이 더 나은 시대를 앞당기는 셈이다.충청투데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을 조명하고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도시철도가 지난 3월 개통 15주년을 맞이했다. 도시철도는 지난 15년 동안 무사고·무분규 기록을 이어오며 공공교통 복지를 선도해 왔다. 도시철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달려온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최고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유지함은 물론 지역상권의 활성화, 동서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노력해 온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 공익사업 및 봉사 활동, 공적 자원의 사회적 활용으로 집약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앞두고 있는 백화점세이(대표이사 이환표)는 ‘작지만 강한 기업, 화려하지 않지만 행복한 기업’ 이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워라밸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직원의 행복을 통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백화점세이는 매장의 판매사원분들을 ‘가족사원’ 이라고 호칭을 정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 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또 가족사원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진료비, 경조비, 종합검진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마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업계 1위, 글로벌 타이어 업계 7위라는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한국타이어 봉사단’한국타이어(대표이사 이수일)는 대전공장·금산공장에서 동아리 중심으로 진행되던 봉사활동을 지역사회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전환했다. 2011년 5월 임직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의 시작이다.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K-water 고유의 특성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water는 지난해 국민 경제적 부담 완화, 일상 회복 지원, 지역 방역과 복지 강화를 3대 방향으로 설정했다. 올해는 화훼·농산물 등 지역생산품 구매, 소외계층 수도시설 보수 같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까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역량 총동원으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2021년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합원을 위한 상생경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농민과 함께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사회 환원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습니다.보령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에 취약한 농가분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방제단을 운영해 보령시 공공시설과 취약지역에 나가 방역에 힘써줬고, 매년 개최하는 김장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다문화가정과 나눔실천행사·희망나눔 성금 기탁·헌혈행사 등 농가와 주변이웃 그리고 어려운 소외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인간은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으로의 접근성에 있어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교육의 본질에 따르고 있다. 특히 교육을 통한 교육문화와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대전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변화를 기회로 만들며 배움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에도 교육에 초점을 맞춰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책에 미래를 더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대전시교육청 직속기관인 대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조기출시 이후 이를 토대로 한 기부플랫폼 기능을 전국 최초로 추가하는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체계 확대 속에서 사회·경제적 평등 실현에 나서고 있다.또 지역사회돌봄 강화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비롯해 보편적 복지, 여성·아동·노인 복지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한다. 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취약계층의 현실에 적극적으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기업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한국철도(코레일)가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공기업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열차 이용객 급감으로 영업손실이 대폭 늘어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는 힘든 여건에도 전국적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철도는 올해도 코로나 방역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힘쓰고 있다.◆올해도 코로나19 방역·안전 최우선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는 방역과 안전을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지역 대표 향토기업이자 전국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계룡건설은 주력 분야인 건설산업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문화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 캠페인 동참,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타깃으로 한 '희망 나눔 캠페인', 각종 장학·문화사업 등에 나서고 있는 게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충청투데이는 이번 사회공헌특집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계룡건설의 미래가치를 조명한다.◆코로나19 위기에도 사회공헌활동 광폭행보지난해 계룡건설(회장 한승구)은 코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전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나누는 기쁨·행복한 동행’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소외·취약계층 지원, 재난재해 복구지원 일손돕기, 생명나눔 헌혈,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대전시민에 공적마스크 40여만장 공급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앞장대전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확산되자 관내 5개구 보건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국가 철도망 구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은 지난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철도공단은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철도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철도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중심이 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한민국 곳곳을 철도로 잇는 철도공단은 올해 나눔경영 최우선 덕목으로 '국민을 중심으로 한, 국인이 체감 할 수 있는 희망의 소통'을 꼽으며 지역민들과의 호흡을 맞춰 한걸
‘연분홍 꽃길’. 설레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현재, 본격적인 벚꽃 개화기를 맞았다.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도 다시 봄은 오고 벚꽃이 피어났다. 대전은 예년보다 일찍 벚꽃이 만개하며 지역 곳곳에선 이미 꽃잎들이 휘날리고 있다. 지난 겨울, 코로나 사태로 유난히 춥고 얼어붙은 마음을 위로하듯 대전에서 핀 벚꽃은 더욱 아름답게 상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올해 각종 축제는 만나볼 수 없지만 벚꽃으로 물들어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남아 있다. 이번 '노잼도시 탈출 프로젝트' 편에선 대전지역 각 자치구 별 벚꽃명소를 소개한다
봄 향기를 물씬 뿜어내기 시작하는 4월을 맞아 증평 곳곳에서 벚꽃이 활짝 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2일 좌구산휴양랜드 길목에 자리한 삼기저수지(증평읍 율리)를 비롯해 주민의 대표 휴식처인 보강천과 연천천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소소하게 이어졌다.특히 증평읍 연탄리 생활체육공원과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주변에 조성된 2.5㎞ 구간의 연천천 왕벚나무 가로수 길에는 총 402그루의 벚나무가 심겨 있다.이곳은 주민의 산책로로 큰 사랑을 받으며 봄철 벚꽃 구경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증평=김정기 기자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