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세종청사 입주 지연 전망이 나오자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8월 준공, 12월 입주가 시작되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설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현재 논의되는 입주 기관?시설 중 대통령 임시 집무실은 없다"는 소식을 한 매체가 어제 행정안전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전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도 이런 내용을 확인해 줬다고 한다. 행정안전부 조만간 신청사(중앙동) 입주 부처를 발표할 예정이다.여러 정황을 살펴 보건데 세종 대통령 집무실 입주가 순조롭지 만은 않은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 백곡면은 참숯전시관에서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회장 이영우)·백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헌상)·백곡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세진)·가나안복지마을(대표 장향숙)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백곡면 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기관·단체 및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상호 간의 지역 봉사,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협력 등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함이다.협약 후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가나안복지마을에 성인용 기저귀, 화장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농·식품 수출전략상품의 육성 지원을 위해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베트남에 파견한다.베트남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은 농·식품 산업의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주도 성장으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수출판로개척, 현지 출장 등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경쟁력 있는 농·식품 중소기업에 수출지원 마케팅, 현지 유통바이어 수출상담회,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하담푸드를 비롯한 관내 10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
최근 5년간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손보사가 올해 1분기 중 백내장 수술로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4570여 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였고, 전체 실손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9%에서 올해 3월 17.4%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 청구건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왔고 이 과정에서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또 보험금 지급이 늘어난 것이 의료계의 과잉 의료행위로 인한 것은 아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백내장 수술 보험금 청구가 급증한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컨설팅장학’은 유치원운영, 수업, 생애주기별 장학 등으로 구분·운영된다. 희망하는 유치원(교사)에게 요청 영역 및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요청 과제를 해결하도록 수시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 되고 있다. 컨설팅 장학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유치원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교원과 유치원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창의·자율적인 교육활동 지원 및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는 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치원 컨설팅 장학 운영을 활발히 펼치는 대전동·서부교육지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역 농가를 찾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최근 관내에서 과수용 농약 살포기 전복에 따른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월 6일과 이달 1일 과수용 농약 살포기에 깔리면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7일에도 전복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신속한 구조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에 영동소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의 전반을 바꿨다.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술의 발전이 앞당겨진 반면 학교 현장에서는 원격 수업만으로 학습 및 인성 지도를 하는데 한계를 호소했다. 특히 기초학력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고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화정초등학교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기초학력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며 복합 요인으로 학습
2020.9.22.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살된 해수부공무원사건이 정치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야당이 주장하는 월북의 근거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북한이 이대준씨 신상을 소상히 알고 있었다. △월북의사를 밝혔다, △도박 빚이 많았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사고지점까지 갈수 없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그러나 모든 문제는 상식에 기초하여 판단해야 하는 것으로 필자는 월북이라고 볼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첫째, 이씨가 실종된 소연평도 남쪽 2.2㎞해상에서 NLL까지 직선거리로 15.2㎞인데, 아무런 장비도 없이 헤엄
민선 8기가 출범하고 각 지방의회는 현재 의장단 선출을 비롯한 전반기 원구성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일부 의회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놓고 의원들이 치열한 자리다툼을 벌어지면서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한 지방의회는 전반기 의장을 서로 가져가겠다는 여당과 야당의 욕심이 충돌하면서 단 한차례의 본 회의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채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또 다른 의회에서는 의장이 되기 위해 당론을 저버리고 상대당과의 야합을 벌이는 모습까지 나타났다.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의회에서도 내부적으로는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도시락을 지원받는 아이들이 앞으로는 주말에 눈치 보지 않고 집 근처 식당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천안시는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한 아동급식카드 제도를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급식지원사업은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 어려운 가정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1일 1회 7000원 한도 내에서 도시락 배달 형태로 730여 명의 아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아동급식카드 도입으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전국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세종시에 모인다.세종시는 오는 8월 11~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산·학·연·관 정보보호담당관(자), 정보기술(IT)기업,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핵테온 세종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와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을 합친 말로,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세종에 모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대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세종), 세종대학교가 주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삼계탕을 테마로 한 성대한 잔치가 열린다.또 금산이 삼계탕의 고장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7월 7일을 금산 삼계탕의 날로 지정, 선포한다.금산군은 제2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오후 7시 개막 축하공연으로 조항조, 한혜진, 신유, 윙크, 강유진 등이 출연하는 ‘2022년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를 개최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삼계탕 판매코너에서는 10개 읍면의 특색이 담긴 대표 삼계탕과 삼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