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순도순' 인삼 캐고 송편 빚고 술 담그고 인 삼 저렴한 가격 구매 … 한약처방 상담은 '덤' 세계 어린이 미소 전시회·만화 공모전까지 전국 최고의 향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금산인삼축제는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해 국제적인 축제로 승화시켜나가기 위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지역특산품과 향토문화를 주제로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특성을 살린
얼쑤~ ~한바탕 놀아보자, 인삼과 엉겨보자이리 보니 흥나고 저리 보니 맛나네에헤라, 세계인이 웃고가네'생명시대, 금산시대'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금산읍 중도리 인삼엑스포 광장을 비롯한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5회 금산인삼축제가 온몸으로 체험하는 지구촌 건강축제로 치러진다.이번 축제는 2006 금산세계인삼 엑스포 기반구축과 이미 전국
또하나의 계절 '환절기'다.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나 한낮에는 여름 못잖은 더위가 괴롭힌다.가을옷을 입어야 할지 여름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되기도 한다.이런 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게 감기다.감기는 흔한 병이지만 약이 없는 병이기도 하다.아직 감기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감기약은 증상을 완화시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난계국악기제작촌과 청주국악사에 민속공예품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이들 업체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의 품질 검사 및 외부전문가의 디자인 심사를 통과해 앞으로 1년동안 산조대금, 가야금, 단소, 산조아쟁, 해금, 거문고 등에 대해 품질인증을 받는다.또 이 기간동안 제품에 품질인증 표식을 부착할 수 있고 자금 신청시
'시민과 함께하는 비엔날레'를 목표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끌어안기에 본격 나섰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복지시설수용자, 독거노인 등 어렵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행사의 관람기회를 주기 위해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이에 따라 공
대덕문화원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제2회 호연재 여성문학상을 공모한다.여성문학상은 여성의 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조선 후기 사대부가의 여성으로 짧은 생을 살다 간 여류시인 호연재 김씨의 시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만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부문은 시(일인당 3∼5편)와 수필(일인당 2∼3편)이며, 주제 제한은 없다.접수는 우편이나
(사)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노인전문 요양시설 해피존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시지회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사랑나눔 봉사정신과 지속적 봉사활동의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자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자원봉사 저변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국제교류문화원 부설 청소년국제교류봉사단이 25일부터 29일 까지 대전 일원에서 '중국 심양시 청소년 방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중국 심양시 청소년 14명과 지도자 4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대덕연구단지와 지역의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한국을 배우는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최근 대전에서 해외를 다녀온 7명이 콜레라에 감염돼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일부가 퇴원하는 등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져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콜레라 이외에도 각종 전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여름철 및 더위 막바지 전염의 우려가 있는 전염병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식중독 = 세균 또는 독성화학물질에 오염된 음식
대전시 중구청 내 위치한 건강생활실천센터가 지역주민 건강증진 시설로 자리잡았다.중구는 개소 1년을 맞이한 건강센터 운영을 분석한 결과 이용인원은 총 1만 5785명으로 하루 평균 85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용 연령층은 60대 이상(35%)이 가장 많았고, 개개인 체력에 맞는 운동처방을 내리는 운동부하검사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중구 구
충남지역 일본뇌염모기 밀집도가 최고 54.5%까지 치솟았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도내 일부 지역에서 일본뇌염모기 검출률이 50%가 넘어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연기·논산·당진지역에서 채집한 매개모기를 분류한 결과, 총 8409마리 중 ▲작은빨간집모기 20
AIDS(후천성면역결핍증)는 1980년대 처음으로 의학적으로 규명되기 시작했지만 인간은 30년이 가깝도록 AIDS 위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아직 그 누구도 명확한 처방에 대해 자신만만할 수 없다. 정체를 명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해서 붙여진 '괴질'이라는 말처럼 이런 정체불명 질환군의 큰 형님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른바 '성병'이라고 통칭되
한방에서 본 밥심으로 여름나기"아이가 밥을 너무 안 먹어서 걱정입니다." 5살 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노 모(女, 34 청주 가경동)씨는 아이의 밥을 먹지 않아 걱정이 태산 같다. 특히 요즘 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아이모습에 노 씨는 애간장을 태운다.하루 종일 기껏해야 과자 조금, 우유 조금 정도 먹고 말거나 억지로 먹이려고
1. 콜레라 발생콜레라는 동남 아시아와 아프리카지역에서 유행하는 풍토병의 하나로서 우리나라에서도 간헐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해외여행의 증가와 더불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특히 연안에서 잡히는 어패류를 먹어 감염되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 잠복기는 6시간에
연예인 불자 38명이 도심을 떠난 자연 속에서 '참 나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공연'을 진행했다.한국불교예술인연합회(회장 장미화) 회원 불자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충남 공주 갑사에서 열린 연예인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일정 중 하나로 둘째 날 오후 1시 범종루에서 자체공연을 펼쳤다.대전·충남 불자들과 스님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제4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모전 대상에 윤주철(34· 경기도고양시)씨가 출품한 도자분야의 '기(器)'가 차지했다.또 금상에는 금속분야 이진원(한국)씨의 'Catch & Player', 목칠분야 이재영과 박기태(한국)씨의 '시간의 문', 섬유분야 김혜란(한국)씨의 '어둠의 저편', 기타분야 Lanny Bergner(미국)씨의 'Symbiote'가 각
전국문화원연합회 대전시지회 및 대전 동구, 대덕구, 유성 등 5개 문화원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2005년 2단계 문화체험을 진행한다.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와 복권기금위원회로부터 1억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2단계 문화체험은 25일부터 1박 2일간 서구문화원 주최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