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공예비엔날레 각 전시관 설치를 위해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 주차장을 부분 통제할 방침이다.따라서 그동안 이 곳을 주차공간으로 이용해 오던 시민들은 청주예술의 전당 뒤편이나 지하, 또는 인근 주차장 등을 사용해야 한다.또 오는 29일부터는 청주예술의 전당을
발레가 다소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해설이 곁들여진 발레 공연을 보는 건 어떨까.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조윤라발레단은 오는 19·20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를 선보인다.이 공연은 장일범(월간객석 자문위원)씨의 친절한 작품 해설과 낭만발레에서 고전발레에 이르는 4편의 아름다운 작품 하이라이트가 어우러지는 무대다.무대 위에서 빛나는 카리
지역의 20∼30대 젊은 작가들이 조각의 다양한 기법과 현상을 나누며,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발판이 될 전시가 개최된다. 또 모더니즘(도시적이고 근대적인 감각을 나타내는 예술상의 여러 경향)에서 출발, 재현과 추상 등을 새롭게 생각하는 전시도 열린다.▲대전청년 조각가전'대전청년 조각가'전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현대갤러리에서 열린다
내달 8일 대전 엑스포아트홀서 하모니"정통 성가만을 고집하는 카다쉬코러스의 가스펠 찬양으로 올여름 교회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카다쉬코러스가 창립 9주년을 맞아 내달 8일 오후 7시30분 대전 엑스포 아트홀에서 '가스펠 송 콘서트'를 연다.이번 연주회에서 카다쉬코러스는 '소리 높여 찬양', '진실로 선함과 인자하심', '이른 아침 안개같이', '사랑의
청주시립무용단은 27일 오후8시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무대에서 열리는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대전시립무용단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청주시립무용단은 '장서는 풍경'의 작품을 공연한다. '장서는 풍경'은 옛날 시골장처 풍경을 해학적으로 묘사해 무대에 맞게 재구성했다.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장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춤이다.장사꾼들의 후덕한 인
충청언론학회와 신문역사전추진위원회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16일 부터 23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신문역사전'을 개최한다.'신문에 펼쳐진 역사의 숨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성주보 100호, 서울시보, 1945년 9월1일 발간한 대구일일신문국어판, 신상식 신문 등 미공개 자료 270여점이 선보인다.특히 개화기의 독립신문, 일제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행사기간 각 전시관 등에서 관람객 안내를 담당할 도우미 선발에 따른 면접을 실시, 최종 19명을 선발했다. 이번 실시된 도우미 선발 면접은 경력과 순발력, 친절도, 그리고 나레이션, 외국어 수준 등이 주된 심사 기준이 됐다.지난 7월22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치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32명의 예비도우미를 대상으로 한
청주시립국악단이 17일 부터 22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열리는 '심양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일본 돗토리축제와 대만 신죽현 북축제에 이은 세번째 해외공연으로 중국 요령성 심양시 인민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시립국악단은 이번 심양박람회에서 거리퍼레이드 연주회, 관광교역전 개막공연 등에 참가해 청주서곡, 조선시대 군영의식에 쓰인 대취타 등
충북지역 화랑가가 일부 여름 휴가에 들어갔는가 하면 상설전을 열고 있어 오는 9월부터 본격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무심갤러리(043-268-0070)가 19일까지 미국출신 작가 피터샤이어 초대전을 끝으로 21일 부터 30일까지 여름휴가를 시작한다.10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오는 9월6일 부터 15일까지 회화작가 길현수씨의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 길씨는 홍익
청각장애와 지체장애 작가, 구족 화가 등 장애를 극복하고 저마다의 예술세계를 개척해가고 있는 장애작가들의 전시회가 충북에서 열린다.운보미술관이 주최하는 특별기획전으로 오는 9월27일 부터 10월18일까지 충북청원군 소재 운보미술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소리없는 메아리'를 테마로 이번 전시는 그림을 통해 장애인들의 아픔과 고통을 세상에 알리고 많은 장애인들에
충남지방경찰청은 '2005년 충남경찰 우수혁신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례집은 올해 상반기 충남청과 19개 경찰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찰혁신사례를 묶은 것으로 '전산화·정보화를 선도한 충남경찰', '경찰협력단체 활성화', '효율적 지식관리를 위한 업무처리절차 관리시스템 구축·활용' 등을 담고있다.조선호 청창은 발간사를 통해 "혁신이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회는 출산과 육아환경에 대한 개선으로 '아기 키워주는 사회만들기'프로그램을 개설, 보육도우미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영· 유아가 있는 가정의 여성이 마음놓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중년여성에게는 일거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간은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으
침례신학대 신임 이사장에 이봉수 광천침례교회 목사(64)가 선임됐다.침례신학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광천침례교회(홍성군 광천읍)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신임 이 이사장은 오는 9월부터 2007년 9월까지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신임 이 이사장은 침신대와 장로교신학교 목회신학대학원, 루터라이
성결교단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축구성결인의 밤' 행사와 '전국성결교회 축구대회'가 잇따라 대전에서 개최된다. 전야제 행사인 '축구성결인의 밤'은 14일 저녁 7시30분 대전삼성교회에서 교단 총회장 이재완 목사를 비롯한 교단 관계자와 전국 48개 교회 축구팀 선수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축하예배, 축구선교연합회 창립총회, 조
지난 12일 군산지역에서 방폐장 반대 활동을 본격화한 목회자들이 강연회 참석을 위해 서천군민회관에 들어섰다.어느새 핵 반대를 의미하는 노란색 현수막이 익숙해진 서천지역을 찾은 이들은 군산과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서 지역갈등의 골이 얼마나 깊어졌는지 실감했다.군산 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이하 정평협) 임춘희(44·사진) 회장을 만나 방폐장에 대한 이들의 생
'가자 중국으로, 키우자 대덕을 게임산업의 중심으로''2005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한국 대표선발 결승전 및 출정식이 13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렸다.이날 출정식은 한·중 e-스포츠 한국 대표선발 출정식을 넘어 대덕이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출발지이자 중심지임을 대내외에 알리며 무려 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이와 관련 출정식에 참석한 한·중 e-스포츠 페스
네덜란드하면 풍차와 튜울립, 운하가 먼저 떠오르고, 아울러 6.25때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도와주었던 나라로 기억된다. 이 나라의 수도가 암스테르담으로 유럽에서 런던, 파리, 로마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도시다.나라이름 자체가 네덜란드(낮은나라)라고 할 만큼 국토의 1/4이 해수면보다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면과 의지력으로 암스테르담처럼 아름답게 도시들
"푸드뱅크 도움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추운 겨울, 더운 여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이 푸드뱅크 선생님들이 찾아오셔서 밥이며 간식까지 챙겨주시니 푸드뱅크는 하늘에서 내려주신 천사입니다."대전 중구기초푸드뱅크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정무순 할머니는 매일매일 도움만 받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 푸드뱅크에 기탁된 식품. 푸
'남은 시간 3개월, 보험금 10억.'이 조건이라면 일반인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한 불량형사의 선택을 한 문장으로 보여 주는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 100대 1로 범인 검거, 눈만 마주치면 총알도 강력 범죄자도 벌벌 떤다는 강력계의 전설 이대로(이범수) 형사의 엄청난 무용담을 믿는 이는 그의 8살된 딸 현지뿐이다. 이대로의 실체는 잠복근무를 땡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