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센터(대전 중구소재)는 20일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송정옥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사로 나서며 센터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교육은 반려식물 만들기, 상상속의 텃밭그리기, 팻말바꾸기, 화분심기 등 새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류상란 좋은이웃센터장은 “이번 교육(체험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회원들이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 대덕구와 사회서비스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에 나섰다.20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자치구와의 협력을 위한 간담회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초청, 사회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자치구 내 사회서비스 사업 확산 및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중심으로 각 기관 사회서비스 관련 주요 직위자 16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주요 사업 및 2023년 계획 △사회서비스 현황 논의 △대덕구 사회서비스 연계 방안 검토 등이 이뤄졌다.대전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교사노조가 최근 서울 모 초등학교 신규교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육청 정문 앞 추모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앞서 18일 서울 모초등학교에서 신규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진상규명에 나선 상태다.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학부모 민원으로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최근 6학년 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에 연이어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숨지는 사건으로 인해 학교 현장은 충격을 넘어 참단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청년 음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창단된 대전시민교향악단에 정작 20대 단원 비율은 단 20%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단원 선발 과정이 절대평가 방식인 탓인데 문턱을 낮춰 갓 대학을 졸업한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도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지난달 출범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하지만 청년 예술인 육성, 발굴이라는 취지와 달리 현재 대전시민교향악단 내 20대 단원(만 나이 적용 전 기준)은 51명의 정원 중 12명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학교폭력심의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고, 충청권 청년 니트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충청투데이는 19일 대전본사 사옥에서 ‘2023년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독자위원장인 박태건 중앙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길건 유웰 비뇨의학과 대표원장, 이종오 법무법인 윈 대표변호사, 유창우 명두건설 대표, 정선주 청 이엔지건축사사무소 대표(가나다순)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2개월간 보도된 주요 기사를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디켄센터에서 2023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시도(試圖)’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있는 대전지역 청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자립 기반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대전지역 청년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장중심형 문화예술 기획 강연 및 교육(인동 창조길, 성심당문화원, 헤레디움) △선진지 탐방(청주 동부창고) △프로젝트 기획 실습 및 멘토링 프로그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모임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 14명이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복날을 맞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재료비를 기탁해, 경로식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5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더불어 의료계 직군에 종사하는 회원들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 몸이 불편해 식당에 찾아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의회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문제를 공론화하며 대전시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8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대전학폭위 사태를 놓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중립성 등을 지적했다.이중호 대전시의회 의원(국힘·서구5)은 “언론에서 문제가 된 사안의 회의록을 직접 검토한 결과, 심의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심의위원들이 학생에게 ‘반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2일 오전 11시 대전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아동 및 시민을 위한 대전 꿈의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꿈의향연’ 공연을 진행한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5월 27일 서대전공원에서 진행된 ‘2023 꿈의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명곡 ‘비발디의 사계(四季)’,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영화 해리포터 주제곡 등 6곡의 아름답고 친숙한 연주곡으로 구성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대전 서구 정림동 5가구, 기성동 2가구 및 가수원동 3가구를 대상으로 구호품 전달 및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최근 서구 정림동 수해 가구를 직접 찾아 이재민과 임시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세트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적십자 봉사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 정명숙 및 회원) 30여명이 긴급 투입됐다.이들은 침수된 주택의 주변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와 사용할 수 없는 가전류를 모두 들어냈고 사용가능한 가재도구 세척 및 바닥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내달 1~5일 총 5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인성 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운영하기 위한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인성 쑥쑥 서당캠프’는 고전과 전통놀이를 통한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몽선습과 사자소학 등 인문고전을 배우는 시간과 책 묶기, 고전 성독, 족자와 병풍 만들기, 전래놀이, 다식 만들기와 다례(茶禮)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서당캠프 신청은 이달 21일 오후 2시까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 13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시 연동면 주민과 일시 대피자를 위해 긴급 구호 활동과 심리 상담을 실시했다.1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따르면 15~16일 33가구 50명을 위해 구호 물자 지원과 구호 급식 제공, 재난 피해자 심리 상담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지난 15일 오전 세종시청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적십자사는 재난대응봉사회 비상소집 후 긴급구호품 200세트와 담요 300매, 이재민 쉘터 35동 등을 구비해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지원했다.연동면적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시행하는 분리조치를 두고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대전의 한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같은 학교 또래로부터 수차례 음란 메시지를 받아 학교폭력으로 경찰과 학교에 신고를 한 바 있다.여학생과 학부모 측은 신고 이후 여전히 2차 피해를 받는 데도 학교 측이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통상적으로 학폭 신고 이후의 가·피해자 분리조치는 학교폭력심의 전, 후로 나뉜다.학폭위 심의 전 학교 차원의 분리는 학교장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선배시민학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한국에자이와 노인복지 증진 및 선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4개 기관은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노인복지 및 권익 증진 △선배시민 문화 확산 △시민 공동체 발전 기여 △사회서비스 혁신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시민과 공공기관·학계·기업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 다양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돌봄 혁신실험과 연계해 대전의 돌봄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약을 통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에서 학교폭력과 관련된 문제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역 학부모단체가 대전시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교육적 대안 마련에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학부모단체인 대전참교육학부모회는 성명서를 통해 시교육청에 학교폭력 재발 방지책과 함께 근본적인 성찰 및 점검을 요구했다.이는 본보가 지속 보도한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기능과 공정성, 가·피해자 분리조치 문제 등에 대한 학부모단체 차원의 첫 입장이다.대전참교육학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의 ‘2023년 DSC 공유대학 모빌리티 분야 IP-R&D 교육’이 성료됐다.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12~14일, 교육 수강 학생 및 IP-R&D 분야 현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모빌리티 분야 IP-R&D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기림 특허법인 김충호 대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전문위원들이 나서 모빌리티 분야 IP-R&D의 기초, 환경분석 및 분석실무, 전략분석 수립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클래시모필하모닉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2022년 성공적인 10주년 콘서트를 마치고 대전의 대표오케스트라로 부상한 클래시모필하모닉의 이번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8번 교향곡을 중심으로 개최된다.드보르작의 은 그의 민족적, 정서정 배경이 전면적으로 드러난 작품으로 큰 스케일의 클라이막스의 긴장감이 특징인 곡이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파워풀한 무대와 견고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피아니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함께+green’이라는 주제로 환경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함께+green’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미추홀 ‘바다로 간 쓰레기’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쓰레기 섬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극단 미추홀의 ‘바다로 간 쓰레기’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의 제22회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27~29일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뜨거운 여름,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이자 매년 많은 관객이 찾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춤 축제다.올해는 대전시립무용단과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함께하며 각 지역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첫째 날인 오는 27일은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 겸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가칭)사회적협동조합 대전자립준비청년통합지원센터는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 추진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의논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도현 사회적협동조합 대전자립준비청년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한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