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영하권 추위에도 불구하고 대전 서대전공원이 달아오르고 있다.충남 서해안의 명품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충남 어물전 대축제’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몰려들면서 축제 열기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특히 충남 최고의 ‘명품 수산물’만 엄선한 수산물 브랜드들임에도 마트 판매가보다 평균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까지 나고 있는 덕분이다.25일 행사장을 찾은 김미정(48)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미김, 젓갈, 등의 반찬류부터 남편 술안주로 적당한 아귀포까지 없는 게 없는 것”같다며 “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어물전 대축제에서 충남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회가 진행됐다.상담회를 통해 충남 수산물이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24일 충남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하기 위해 대전 서대전공원에서 충남 어물전 대축제가 열렸다.이날 축제장 한편에선 축제 참여 수산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보를 위한 ‘충남 수산기업 판로 상담회’가 진행됐다.상담회는 충남 수산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해 장기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회는 4개의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6개의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어물전 대축제가 24일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2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충남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선 30여 곳의 충남 수산식품 기업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행사 당일 기온은 영상 2℃로 추운 날씨였지만, 행사장은 충남에서 넘어온 어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충남 당진에서 온 정미정(64) 씨는 “충남의 수산물 생산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인 것 같다”며 “홍보가 잘 돼 충남 어민들이 힘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의 우수한 수산물을 대전에서 즐기는 ‘충남 수산 어물전’이 24일 막을 연다.어물전 행사는 충남도가 후원하고 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해 24~26일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개최된다.어물전은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내륙에 알리고 도내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충남의 바다는 대전의 바다’를 주제로 올해 처음 선보인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불거진 수산물의 안전성 우려를 불식하고, 고물가로 시름하는 서민의 밥상물가도 해결하는 것이 어물전의 취지다.행사장에서는 도내 수산식품 기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국민의힘·홍성2)이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형 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23일 충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남 특성화고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특성화고는 특정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임수빈 합덕고 교장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 대학이 협력해 체계적인 중등직업교육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참여숲을 조성하기 위한 헌수금이 누적 13억원을 돌파했다.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충남 도민참여숲 조성 제4차 릴레이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헌수에 참여한 기업·단체는 충남지역 산림조합 1억원, 재인천충남도민회 6000만원, 단국대 5000만원, 일진전기 3000만원 등 총 4억 1000만원 규모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 충청향우회중앙회, 삼호개발, 스마트밸리산단, 보령엘앤지(LNG)터미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 마른김가공수협·서천서면 마른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당 눈치를 보지 말고 혁신의 뜻을 펼치라고 조언했다.김 지사와 인 위원장은 23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만나 약 20분간 의견을 나눴다.둘의 접견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 혁신안을 마련하고자 당 중진을 만나고 있는 인 위원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인 위원장은 “충청도에 대해 듣고자 왔다”며 인사를 건넸고, 김 지사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위원장의 말에 100% 공감한다”며 화답했다.이날 김 지사는 ‘배우러 왔다’는 인 위원장에게 주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가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찾고자 충남 보령을 찾았다.탄녹위와 충남도는 22일 보령 호텔쏠레르에서 ‘제5회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토론회는 정부와 지자체가 탄소중립 관련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 마련됐다.이날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최진혁 탄녹위 포용전환국장, 김동일 보령시장, 전문가 등 참석자 100여명은 ‘충남권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경찰청은 24일부터 3개월 동안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범운영 장소는 논산시 내동사거리(논산시청 방향), 취암동 세중세미클래식아파트 건너편(내동초등학교 방향) 등 2 곳이다.이번에 도입한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는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일반차량뿐 아니라 이륜차의 신호위반·과속 등 법규위반을 단속할 수 있다.이외에도 도내 설치가 완료된 14곳(천안 7, 아산 3, 홍성 4곳)은 검사가 끝나면 관련 시·군으로부터 인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전국 1만 8000여개 GS 편의점과 슈퍼마켓에 공급된다.김태흠 충남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22일 충남 계룡 소재 GS리테일 자회사인 농업법인 퍼스프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생산품과 쌀 등 도내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전국 GS25 편의점 1만 8000여개소와 GS더프레쉬(슈퍼마켓) 430곳 등에 충남 농산물을 입점시킨다.연간 입점 예상 물량은 스마트팜 농산물 8930t, 매장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에 충남에서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21일 아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3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기업인 유미코아, 항커테크놀로지 등 도내 외투기업 20개사 대표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외투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충남과 함께 상생하자는 뜻을 피력했다.김 지사는 “외투기업의 성공스토리가 곧 충남의 성공스토리”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내 빛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KOPTI)이 2028년 안으로 충남 아산에 분원을 설치한다.광기술원 분원이 들어서면 충남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신용진 광기술원장은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한국광기술원 충남 분원 설치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광기술원 분원은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인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설치된다.규모는 1본부 3센터, 직원 6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