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계룡시로 이전되면 전원·문화도시로 발전 목표를 세우고 있는 계룡시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계와 자연 및 문화경관 등을 보존하기 위해 1987년도에 설립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계룡시로 이전하게 되면 우선 전원·문화도시를 형성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생태계와 공원자원을 보존하고 관리
충남도는 환황해권 경제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심대평 지사를 비롯 기업 대표, 노조,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만들기 새출발 다짐대회'를 갖고 지역 성장 역량을 배가시키기로 결의했다.도는 이날 10년 후 환황해권 경제의 중심이 되는 충남의 비전을 제시하
충남도는 올해 건설·주택·도로·치수방재 등 건설행정 분야 30개 시책 51개 사업에 모두 1조831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도는 28일 도·시·군 건설행정 분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행정 분야 추진시책' 설명회를 갖고 역점 시책 사업을 선정했다.도가 올해 추진할 건설행정 분야 사업은 국가사업 7개 분야에 1조662억원, 국비 의존사업 29
=태릉선수촌을 유치하기 위한 충남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도는 28일 태릉선수촌 유치를 위해 우선 1단계로 충남지역이 최적지임을 부각시켜 나가면서 선수촌이 입지할 수 있는 후보지를 선정, 이곳의 항공사진 촬영, 지적도 검사, 이전에 따르는 관련법 검토 등을 실시키로 하는 등 유치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후보지 물색과 기초자료가 완료되면 종합적
충남도는 신행정수도 이전과 천안·아산지역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특히 무자격자 영업행위와 자격증 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시·군에 설치된 불법 중개행위 고발센터, 사이버 민원 고발창구, 신고 엽서제 등의 감시수단을 총동원키로 했다.도는 부동산 투기가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충남도는 오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모자보호 대상자, 영세 농어민 등 1084명을 대상으로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한다.고용촉진훈련은 시장·군수의 추천에 따라 섬유, 기계장비, 서비스 등 10개 분야, 32개 직종 91개 훈련기관에서 실시된다. 이를 분야별로 보면 ▲서비스 분야 7개 직종에 35개 기관 ▲사무관리 분야 5개 직종에 20개
충남도 학생기숙사(이하 충남 학사)는 도민의 자녀 중 충남 및 대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입사생 220명(남 122, 여 98)을 모집한다.충남 학사는 연건평 5544㎡(지하 1층, 지상 5층)에 생활관 110실, 인터넷 시설 등 기타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춘 현대식 건물로 올해 5번째 입사생을 모집한다
충남도가 대한민국 중심 역할을 위한 월드브랜드를 선포하고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고품질 충남경영을 선언한 배경에는 무한경쟁 시대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무한경쟁의 시대 속에서 품질, 독창성,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경쟁자들보다 월등히 높거나 독특하게 차별화되지 못하면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충남월드브랜드의 슬로건인 'Hea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도는 27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충남월드브랜드 'Chung Nam Heart of Korea'를 선포하고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도는 또 도민들에게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과 경영의 원리를 접목시키는 '고품질 충남경영'을 선언했다. ▶관련기사 3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 계획이 대폭 변경됐다. 충남도는 27일 백제역사재현단지 내에 민자유치가 어려운 호텔·컨벤션센터와 종합상가 건립을 취소하고 문화유적정비사업을 확대하는 등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 제2차 변경계획안'을 발표했다. 도는 정부로부터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백제역사재현단지 내에 역사적인 건축물을 한곳에 축소시켜 재현하는 건조
조류독감 양성판정을 받은 천안시 풍세면 신모씨 산란계 농장을 비롯 500m 내 11개 사육농가의 가금류 21만4000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28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27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조류독감 감염축을 살처분할 경우 발생농장 내에 매립해야 하는데 현재 일부 농가의 경우 매립할 곳이 없거나 농장 주변정리가 끝나지 않아 살처분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