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대학·연구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혁신특성화사업 참여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2건의 사업계획서가 제출됐다.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산업자원부 주관의 2005년도 지역혁신특성화사업(신규사업예산 105억원) 참여신청을 접수한 결과, 프로젝트사업 9건과 포럼활동지원사업 3건 등 12건의 사업이 신청을 완료했다.도는 각 분야의 전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호칭)의 날 지정과 '독도 망언'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 한달간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지난해 비해 크게 증가했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간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광객은 9만 7259명으로 지난해 3월 8만 2706명에 비해 17.6%(1만 4553명)가 증가했다.관람객을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지
아산시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식당가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구내식당 대신 '외식하는 날'을 정해 운영하기로 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행정국과 직속실·과, 목요일은 사회산업국, 금요일은 건설교통국과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은 누리 DAY(가족과 함께 저녁시간을 누리는 날)로 정해 공무원들이 정시에 퇴근한 뒤 가족과
최근 천안지역에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서울대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해 주목을 끌었다.남서울대는 4일 유사시 화재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위소방대 조직의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방화관리 업무에 대한 집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특히 훈련 도중 성환소방파출소와의 공조체제를 갖춰 보다 체계적인 자
천안지방노동사무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작업현장에서 근로자가 안전모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해당 작업자에게 경고 없이 5만원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키로 했다.
천안 환경사업소가 들꽃과 곤충들이 어우러져 사는 자연공원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환경사업소는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해 최근 5000만원을 들여 사업소 내 한쪽에 소공원을 조성해 원추리, 꽃쑥부쟁이, 부처꽃, 금낭화 등 20여종의 각종 들꽃들을 심어 놓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또 공원에는 산과 들에서나 볼 수 있는 메뚜기, 사슴벌레, 여치 등
천안교육청은 7∼8일 양일간 천안으로 발령난 초등학교 신규교사 238명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사랑 지역 탐방'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천안지역의 문화 유적과 역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신규교사들에게 교육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3학년 '우리 고장 천안 지역교과서'와 연계된 지역의 문화 유적을 사전 답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특히 이번 연
천안시내 주요 도로변의 소음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호서대학교 정진도 교수(환경공학과)가 최근 천안시 남부·쌍용·불당대로와 망향로 등 시내 4개 주요 도로변(전용주거지역)의 밤 시간대 환경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조사대상의 모든 곳에서 환경기준치(5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밤 시간대 소음도는 초원아파트 앞 남부대로가 66㏈, 대우아파
부여군 보건소는 신생아 출생시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보건소는 모자보건실에서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실시, 생후 3일부터 7일 이내의 신생아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페닐케톤뇨증을 검사한다.선천성 대사이상은 출생시 어떤 종류의 효소가 없어 우유나 음식의 대사 산물이 뇌나 신체에 유독 작용을 일으켜 대뇌
서천군은 내달 21일까지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13세대를 대상으로 총 1300여만원을 투입해 건축물과 가스시설, 전기시설을 점검·보수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오는 15일까지 불법 건축행위를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건축법 제8조 규정에 위배된 건축물을 비롯, 2003년부터 2004년 동안 사용 승인을 받고 불법으로 증·개축한 건축물을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