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보건소는 신생아 출생시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는 모자보건실에서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실시, 생후 3일부터 7일 이내의 신생아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페닐케톤뇨증을 검사한다.

선천성 대사이상은 출생시 어떤 종류의 효소가 없어 우유나 음식의 대사 산물이 뇌나 신체에 유독 작용을 일으켜 대뇌 등 장기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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