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합창단이 8일 오후 7시30분 천안시민문화회관에서 올 첫 정기공연을 갖는다.새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합창단의 42번째 정기 공연으로 '봄이 오면', '봄처녀' 등 귀에 익은 우리 가곡을 시작으로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세속음악과 영국 토마스몰리와 윌비의 '마드리갈' 등이 선보여지며 존루터의 '영광송'이 마무리 곡으로 준비됐다.이번 공
아산시는 영인산 수목원 조성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설계에 반영 전국 제일의 수목원을 조성키 위해 기본계획(안)을 현상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산시청 산림녹지과(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응모지침서를 교부하며, 25일부터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위촉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
권녕학 천안시부시장이 7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권 부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행정으로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도시여건에 큰 변화가 있었던 지난해 ▲인구 50만 진입 ▲도시브랜드 제정 ▲행정조직개편 단행 ▲추모공원 추진 ▲제4산업단지 착공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의 현안을
아산시 영인면 노인회는 7일 시도 17호선 6㎞에 걸쳐 매실나무 1300그루를 식재했다.이들 노인회는 앞으로 매실을 수확해 수익금을 자체 기금으로 활용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영인노인회 김성우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매실심기는 아산시로부터 묘목만 지원받아 노인회원들이 손수 심고 가꾸어 지역 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또한
단국대병원은 신임 사무처장에 윤호건(58) 경기 분당 서울대병원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윤 사무처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예산과장, 경영개선과장, 감사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3년 분당 서울대병원 개원 추진본부 기획부장에 이어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천안시는 올해 말로 예정된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지역 공모에 참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천안시에 따르면 행자부는 연말 자치경찰제 시범실시를 앞두고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지역공모 절차에 착수했다.행자부가 최근 각 자치단체에 보낸 공모 신청계획에 따르면 선정위원회를 구성, 21일부터 심사에 들어가 내달 초까지 16개 시·도에서 각
순천향대학교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6일 교수 1명이 한 회사를 전담으로 자문해 주는 '1사 1전담 교수제' 협약을 체결했다.1사 1전담 교수제는 가정의 주치의 제도처럼 기업 주치의 제도를 둠으로써 기업이 기술, 경영 등의 어려움을 전담교수를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신 산학협력 모델이다.이번 협약 체결로 순천향대는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500여명이 6일 오전부터 보령화력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이날 집회는 보령시 주교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요구한 7개 항의 주민요구사항이 보령화력측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촉발됐다.보령화력 7·8호기 건설과 관련 시, 보령화력과 마찰을 빚고 있는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보령화력측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개서 이래 14년 만에 처음으로 초임 여경 6명을 모두 일선 파출소에 전진 배치했다.금녀의 벽을 깨고, 초임 여경을 한꺼번에 일선에 발령하기는 해경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화제의 주인공은 최주연(28), 박지선(27), 김진아(29), 박은미(25), 박승희(25), 이혜영(26) 순경으로, 이들은 안면·서부·대천·평택·신진·대산파출소에
천안지역 일부 학교장들이 '독도 탐방'을 빙자한 무리한 관광을 감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H소년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천안지역 초·중·고 교장 9명을 포함한 26명이 2박3일 일정으로 독도탐방에 나섰다.독도탐방 계획서를 보면 2일째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기념관, 도동약수터 등을 돌아본 후 3일째 독도에 도착, 결의문을 낭독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돼 있다.그러나
=한전 대전전력관리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온양변전소 건설사업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변전소 부지에서 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충남역사문화원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 산 8-2번지 일원 신온양변전소 건설사업 신축부지에 대한 문화유적 시굴조사를 실시했다.지표조사를 바
서천군은 8일까지 지역 종계장 2개소와 부화장 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군은 이번 점검에서 위생관리 실태, 종계입식 및 초생추 거래 현황, 뉴캐슬병 예방약 접종 및 소독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