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맞아 당진지방의 봄 축제 행사가 수도권 관광객을 유혹하기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내달 4일 제86주년 대호지 4·4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정미면과 대호지면 일원에서 만세 재현과 함께 당진읍내에서 횃불행진을 벌이며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한국국악인협회가 승무공연을 선보인다.봄맞이 먹을거리 축제로 석문면 장고항에서는 8∼10일까지 3일 동안
충남 북부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북부상공회의소는 충남권 곳곳에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지자체 공장설립 인허가 부서, 연구소, 지원센터 등을 집적화시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데 뜻을 두고 각계에 당위성을 호소하고 있다.북부상의는 이미 일부
주꾸미가 제철을 맞았지만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값이 치솟고 있다.태안군 남면수협에 따르면 주꾸미 집산지인 몽대위판장에 반입되는 주꾸미는 하루 평균 500∼600㎏ 정도로 지난해의 70% 수준에 그치고 있다.특히 소라껍질을 이용해 주꾸미를 잡는 방식으로 최상급의 주꾸미를 출하했던 서산 가로림만에서는 올 들어 한 번도 통계에 잡힐 만한 어획고를 올리지 못했다.동
천안지역 일선학교 자모회에서 찬조금 모금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새 학기마다 관행화된 '찬조금'은 학부모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일부 자모와 교사간 마찰을 빚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학부모들에 따르면 새 학기를 맞아 자모회 임원들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모회 가입과 찬조금 협조를 요청하는 모금행위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 일부 자모회는 찬조금 모금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이 이뤄진다. ▶관련기사 4면충남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에 보상을 노린 건축물 신축, 과수·조경수 식재 및 인삼재배 시설 설치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24일 공주시·연기군 관계관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단 대전사무소장 등을 긴급 소집,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 방지대책을 논의했다.도는 이날
홍성소방서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소방서 회의실에서 대민 접촉이 많은 소방검사 전담요원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소방검사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덕목과 청렴유지를 위한 행동강령 등과 함께 현장 실무와 관련된 소방관계 법령 분법에 따른 개정 내용과 소방시설 작동원리·점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청양군 방위협의회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 박상진 청양군의회 의장과 이길훈 청양경찰서장, 방위협의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독수리훈련에 대한 설명과 지역방위 협력사업에 대한 협의를 나눴다.이날 방위협회에서는 지역방위 협력사업으로 군부대 휴게시설 및 면회소 신축 및 숙소 신축,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
청양군은 충남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Green충남Park사업과 관련,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대적인 경관조성에 나섰다.군은 아름다운 충남 알리기와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팬지 4만본을 시작으로 폐츄니아, 꽃잔디, 메리골드 등 모두 50만본의 꽃으로 봄 꽃길을 조성,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군은 또 연중 주요 도
홍성군 그린투어리즘의 핵심인 '내포녹색체험 홍성'(홍성NGT)이 확대·운영된다.군은 농촌 활력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내포녹색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서부면 상황리 속동 갯벌마을을 신규 체험마을로 지정, 현재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속동 갯벌마을은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조개캐기와 솔밭 이벤트 등 다양한
농업기반공사 당진지사는 23일 세계 물의 날 행사 일환으로 당진군 낚시협회와 당진군 환경보호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면 금암리 당산저수지에서 환경정화를 활동을 벌였다.이 행사는 평소 환경파수꾼으로 각 저수지를 돌며 환경정화를 실시해 온 당진군 낚시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농기공은 이날 농업기반시설물인 각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선 서산시가 보유한 노면 청소용 차량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초부터 쾌적한 도심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면 청소차량 1대를 시내 중심도로변에 투입, 겨울철 결빙 제거를 위해 도로에 뿌린 모래 등을 수거하고 있다.이 차량이 최근까지 수거한 모래의 양은 600여t.이는 지난 겨울 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