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교 후배들을 돕기 위해 선배들이 뜻을 함께했다.서산시 부석고등학교 4회 졸업생들은 지난달 20일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 행사에서 십시일반으로 내놓은 성금 3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의 중식 지원비로 써 달라며 6일 학교측에 맡겼다. 부석고 류일호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뜻을 모아준 동문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당진읍내를 가로지르는 당진천을 가꾸기 위한 노력이 지속 추진된다.당진군은 1998년 수해 피해복구 뒤 제방 10㎞ 구간에 벚나무를 심은 데 이어 올해 당진1교에서 제3교간 인도변에 석죽 등 4종 2만여본의 꽃을 심고, 탑동교에서 하수종말처리장까지 하천제방에 800여본의 화목류를 심어 당진천을 꽃길로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전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태안군이 해양 웰빙시티 건설과 연계한 웰빙식품 개발을 위해 오갈피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군은 6일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관광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만 5000여평 규모의 오갈피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1개 단지 규모가 1만평 이상으로 참여인원이 5인 이상인 생산자와 영농조합법인
최근 봄철을 맞아 순간 최대 풍속이 5m가 넘는 돌풍으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관내 현수막 게시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이는 현수막 게시대 시설이 대부분 도로변에 위치해 있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시설물 파손 및 각종 사고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를
아산소방서는 4월부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피해복구 절차와 세제혜택 등을 안내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한다.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업소에 대해 지원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조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화재 피해복구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선진농업, 과학영농을 실천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7개 작목별 연구회 모임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작목별 연구회는 같은 작목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회원 상호간 기술정보 교류 등 농업발전을 위한 자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회원들의 새 기술 농업기술 접목을 위해 연찬 및 세미나 참석, 선진지 견학을 실
아산시는 5월 15일까지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수준 향상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2005년도 새마을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지원자금은 아산시새마을주민소득운영관리 특별회계에서 4억원을 가구당 2000만원 이내로 20가구에 대해 지급할 계획이며, 융자조건은 2년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연리 3%다.또한 대상사업으로는 지역특산물 개발육성사업,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진주시 방문단이 6일 아산시를 방문 양 도시 간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한 39명의 방문단은 강희복 아산시장 등 시 관계자와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각 분야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와 환담을 마치고 시정홍보 영상물을 관람 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생산라인 및 시설과 외암 민속
천안제3산업단지 확장사업의 시행 주체가 이달 중 확정된다.또 사업대상 지구계가 협의 확정되고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신청서가 작성된다.천안시는 이달 중 30여만 평의 제3산업단지 확장 사업을 담당할 시행자를 선정하는 한편 지구지정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발표했다.천안시는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입주해 국내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천안제3산
아산시가 환경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BTL방식의 사업지구로 선정돼 재래식하수도 구조를 대폭 개선한다.시는 연간 7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내 유수의 온천관광지이면서도 도시기반시설인 하수도가 오·우수 합류식인 재래식 하수도 구조로 되어 있어 하천오염은 물론 악취 발생 등 문제점이 되어 왔다. 이번 BTL방식의 사업지구 선정으로 사업비
충남도는 올해부터 3년간 '경관보전 직불제' 시범사업을 도입, 시행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신청 받는다.경관보전 직불제란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을 주민과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농지에 일반작물 대신 유채,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목화, 야생화 중 실정에 맞는 작물을 재배할 경우 소득손실액 10a(300평)당 17만원을 보조금으로 지
충남발전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원의 공주 이전이 추진된다.충남도에 따르면 대전 서남부권 개발로 인해 현재 유성구 상대동 옛 충남농업기술원 자리에 위치한 충남발전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원은 내년 6월까지 이전해야 하며 도는 두 기관을 공주시 금흥동 소재 충남지방공무원교육원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충남지방공무원교육원은 총 1만 3420평의 부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