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가 많아서일까? 관공서 근처엔 유명한 요리집이 많다. 대전 서구 둔산동 법원, 시청 인근에도 일식·한정식·중식 등에서 음식맛이나 고급스런 분위기로 소문난 곳이 많다.이들 음식점은 대부분 VIP를 위한 별실을 갖고 있으며, 상견례나 돌·회갑·칠순잔치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연회석이 있다.장한 일을 해낸
갤러리아 타임월드 옥외주차장 인근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한다. 어제 없던 식당이 오늘 문을 열고 내일 맛집으로 떠오른다. 미처 발견되지 않은 작은 음식점도 곳곳에 숨어있고, 상호를 바꾸기 위해 공사 중인 가게도 여러 곳 보인다. 불황에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의 경쟁력은 트렌드가 잘 반영되는 곳이라는 점이다. 덕분에 이곳 인근 골목의 도로는 독특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은 현대인의 심리에 의해 북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북카페는 일회적이고 소모적인 대화만을 나누던 카페에서 문화적 소양을 넓혀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의사소통의 장으로 확산되는데 의미가 크다.대덕연구단지와 대학가인 충남대·카이스트 인근에 생긴 깔끔하고 현대적인 북카페 다섯 곳
푹푹 찌는 여름, 입이 얼얼할 정도로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비우는 한 시간짜리 피서라도 떠나보면 어떨까. 살얼음 동동 띄운 쫄깃한 함흥냉면부터 보양식으로도 손색없을만큼 진한 닭육수로 불끈 힘이나게 하는 숯골냉면까지 대전시민에게 사랑받는 냉면집을 살펴보자. 글=최진실 기자◆사리원면옥대전 식당허가 제1호의 사리원면옥은 오랜 역사만큼 깊고 진한 육수맛을 자랑한다
맛집이라고 다 같은 맛집이 아니니,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이 점심·저녁시간 찾는 단골집이야말로 인증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동료들과 줄을 서 기다려 먹는 맛집, 회식 땐 제일 먼저 추천하는 식당을 설문을 통해 알아봤다. 편집자 하나은행 둔산점 인근엔 유난히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몰려 있다. 점심시간이면 유명 식당 앞은 순서를 기다리는 넥타이 부
진천 여행 중 ‘미다래 생태찌개’를 알게 됐습니다. 충북 진천은 고추로 유명하죠. 제가 간 날에도 식당 앞에 빨갛게 고추를 말리고 있더군요. 반찬도 전반적으로 매콤합니다.처음에 먹을 땐 매운 걸 그다지 모르는데 먹다보면 은근히 입 안이 얼얼해요. 향토색 짙은 반찬이 나...
대전에 라투르 와인숍&레스토랑이 문을 열었습니다. 레스토랑 내에 와인숍 운영으로 와인을 저렴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셀러를 가지고 있으며, 와인 종류도 180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메독지방의 그랑끄뤼고 와인이 가득하고 그랑끄쥐 1등급 5개 샤토의 와인...
일반 가정집과 다름없어 보이는 대문. 그 주변은 커다란 항아리 단지로 꾸며져 있어 지나는 이의 시선을 끈다. 손 두부 요리가 메인요리인 음식점 '여씨네항아리'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다. 입구와 작은 정원을 지나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또 한 번...
음성군 생극면에서 맛깔스런 한식 전문 음식점을 찾으라고 하면 그린식당을 지목할 것이다.음성군 내 수많은 한식점 중에 그린식당이 손꼽히는 것은 그만큼 음식맛의 묘미를 살릴 수 있는 독특한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워낙 다양한 메뉴를 제시하고 있어 손님들이 그날 그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선택, 한끼 식사를 하면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그린식당에선 아구
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음성군은 중부내륙의 한강과
'외할머니 집'은 직접 만든 손두부와 콩나물밥으로 구수하면서도 정겨운 고향의 맛을 전해오는 곳이다.'외할머니 집'은 지난 2004년에 길목 좋은 제천~장호원 간 38번 국도변에 새로 건물을 지어 다시 문을 열어 10년 가까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이 집을 찾아가면 손맛을 내기에 바쁜 외할머니 대신 아들이자 주인인 생활한복 차림의 김문명(45) 씨
음성에서 금왕쪽으로 10분가량 달리다 보면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정 저수지가 나타난다.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사정저수지 안쪽에는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 스완이 자리잡고 있다. 스완은 사정 저수지 뒤쪽 야산 밑에 자리잡아 한 폭의 그림같은 전경을 자랑한다.레스토랑에 앉아 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