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생가보고 신토불이 보신하고
상태바
유엔총장 생가보고 신토불이 보신하고
  • 김요식 기자
  • 승인 2009년 08월 11일 11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9년 08월 11일 화요일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고장 맛집] 김요식 기자 추천 음성군편

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음성군은 중부내륙의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에 위치하여 때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과 넉넉한 인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다.

맑고 깨끗한 음성에서는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갈수 있는 곳으로 전국 어디서 출발해도 3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기도 하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으로 반 총장 생가마을을 방문할 수가 있으며 농민문학가인 이무영 선생의 생가와 문학비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또 생극면에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음성동요학교, 심당 짚공예연구소, 수레길 등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며 즐거운 추억과 멋있는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고장이다.

특히 신토불이 청정지역으로 음성청결고추, 음성 햇사레복숭아, 음성 다올찬 수박, 음성 인삼 등 다양하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농특산품을 만나 볼 수가 있는 곳이다.

이번에 소개된 멋집 맛집은 서민적이면서도 음성을 방문해 최고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장소이다.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길산오리점'(043-877-5289)은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오리와 닭을 비롯해 꽁치조림과 북어찜 등 생선조림을 전문으로 한다. 맛좋은 동태찌개와 꽁치조림, 북어찜은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무턱대고 싼 집만 찾다가 낭패를 보기 쉽지만 이곳 음식은 저렴한데다가 맛 또한 그만이다. 무엇보다 넉넉한 인심으로 갓 지어 식탁에 내는 따뜻한 뚝배기 밥은 시골 어머니가 해준 밥을 떠올릴 정도로 일품이다. ☞기사보기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사정저수지 안쪽에는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 ‘스완’(043-878-8831)이 자리잡고 있다. 스완은 사정 저수지 뒤쪽 야산 밑에 자리잡아 한 폭의 그림같은 전경을 자랑한다. 레스토랑에 앉아 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다보면, 연이어 나오는 고급스런 양식 요리에 한층 더 행복해 진다. 토트와인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는 담백하면서도 부드럽다. 해산물, 새우, 바닷가재 이용한 전채요리와 갑각류 소스와 화이트 와인으로 버무린 스파게티도 인기다. ☞기사보기

   
'외할머니 집'(043-881-6122)은 직접 만든 손두부와 콩나물밥으로 구수하면서도 정겨운 고향의 맛을 전해오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돌솥 쇠고기 콩나물밥은 단순히 양념장에 비벼먹는 일반 콩나물밥과는 사뭇 다르다. 손님의 주문에 의해 돌솥에 밥을 짓는데 콩나물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미리 콩나물을 넣지 않고 쌀이 거의 끓을 무렵에 쇠고기, 당근, 야채와 함께 밥 위에 얹어 10분간 뜸을 들여 완성시킨다. 이렇게 지은 밥에 직접 짠 들기름을 넣어 파, 마늘, 고추를 다져 넣은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기사보기

   
음성군 생극면에서 맛깔스런 한식 전문 음식점을 찾으라고 하면 ‘그린식당’(043-878-7690)을 지목할 것이다. 워낙 다양한 메뉴를 제시하고 있어 손님이 그날 그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선택, 한끼 식사를 하면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아구찜, 곱창전골, 육개장, 비빔밥, 동태찌개, 된장찌개, 순두부 백반, 소내장탕, 오징어 덮밥, 제육볶음, 청국장, 닭도리탕, 참치찌개, 칼국수, 김치찌개, 떡만두국, 냉면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들여 제공한다. 많은 메뉴 중 육개장, 냉면, 삼계탕 등은 이곳의 대표 음식이다.☞기사보기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