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4일 한밭대 아트홀에서 ‘2023년 건설공사 실적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2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상호협력 평가 신고방법 △하도급대금직불실적 신고요령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신청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또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올해부터 종합·전문·기계설비협회가 도입한 통합실적관리시스템의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이와 함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동향 △국토교통부 불법하도급 단속현황 등 건설업자가 유의해야 할 행정규칙 등에 대한 정보를 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예비신청 접수’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기술공급기업 예비신청 접수는 AI·IoT, VR·AR, 로봇, 키오스크, 디지털오더 등과 같이 소상공인 현장에 보급 가능한 상용화된 스마트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메일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제출한 서류로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 및 기술 정보는 스마트기술 풀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 멤버십 출시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29일까지 신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TBX 멤버십에 최초로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2만 원 할인 쿠폰 1매를 지급한다.해당 쿠폰은 한국타이어의 17.5, 19.5, 22.5인치 규격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신규 가입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이와 함께,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3년 올해의 베스트 서비스’ 투표 결과를 3일 발표했다.올해의 베스트 서비스는 지난해 시행한 다양한 철도서비스 중 영업제도, 역·열차 설비 등 개선 성과 중 10개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투표를 진행했다.지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진행한 이번 투표에는 6만 8091명 참여했으며, 18%를 득표한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1위로 선정됐다.지난해 코레일톡은 △휴대폰 변경 시 승차권 확인 방법 개선 △열차 출발·도착 전 알림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이 바라본 2024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은 어떻게 흘러갈까? 대부분 전문가들은 고금리 등에 따른 집값 조정기 혹은 우하향을 점쳤다. 부동산 시장 가격을 올리는 상방압력보다 금리 인하 등 하방압력이 혼재하면서다. 여기에 더해 정부의 계속적인 부동산 경기 부양책과 총선 등이 맞물리면서 대부분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현 기조가 계속되고 하반기에 들어서 변화를 점치고 있다. 정재호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교수“금리, 대출, 지역 경제 등 불확실성 요소 많아…PF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면서, 이 회사의 지역 내 주택공사 사업장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8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대전에서 수주한 주택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효자구역과 천동3구역, 지역주택사업인 유천1구역 등 3곳으로 파악됐다.지난 26일 LH의 경영투자 심사를 통과한 효자구역은 대덕구 읍내동 240번지 일원 6만 6389㎡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 동 1620세대를
[충청투데이 박현석·함성곤 기자] 정부가 준공 30년 지난 아파트에 대해 재건축 안전진단을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대전 재건축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업계에서는 오류동 삼성아파트를 비롯, 안전진단에 고배를 마신 대전 재건축 잠룡들의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27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은 안전 진단을 거치지 않고 재건축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안전진단은 재건축의 첫 관문이자 핵심 절차다.안전진단 D~E등급을 받아야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앞으로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신축 아파트는 준공 승인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로 인해 입주가 지연될 경우 지체 보상금과 금융 비용은 건설사가 부담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할 때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준공을 불허하고, 보완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발표했다.먼저 신축 공동주택 건설시 소음 기준에 미달하면 준공을 불허한다. 건설사가 소음 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보완시공을 의무화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준공을 승인할 계획이다. 준공 승인을 받지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최근 정부가 발표한 층간소음 해소 방안을 두고 일각에서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층간소음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이번 대책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방안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시공사 책임 강화는 바람직하지만 샘플 조사로는 여전히 아무 의미가 없다"며 "전수조사가 아닌 5% 샘플조사는 무의미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층간소음 해소방안에는 층간소음 기준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LH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대덕구는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LH의 경영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2007년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LH) 지정까지 마쳤지만 부동산경기 침체에 LH의 사업성 악화까지 맞물리면서 지난 10여 년간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2018년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조건부 통과를 받아 정비계획(변경) 결정 및 정비구역(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서남부권의 새 교통 대동맥인 ‘도안대로’가 마침내 개통됐다.이에 서남부 지역 남북 간 이동성 개선은 물론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비롯,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등과 연계돼 교통 인프라가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22일 대전시와 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 2구간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했다.1구간(관저 네거리~원앙마을 1단지 1㎞)과 3구간(유성 네거리~용계동 2.8㎞)은 각각 2011년과 2012년 개설됐다.2017년 7월 착공한 2구간(원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단지 아파트의 국민평형대 가격이 소규모 단지보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전용 84㎡ 가격이 5년간 2억 6000만원가량 오른것으로 집계됐다.21일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8년 12월 1445만원에서 올해 11월 2083만원으로 638만원 올랐다.단지 규모별로 보면 1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는 1884만원에서 2654만원으로 770만원 뛰어 상승 폭이 가장 컸다.1000가구 이상∼1500가구 미만 단지가 63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