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인형을 쓴 운동원에 시 읊는 후보, 신사복 후보(?)까지…….’4·11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천·단양 선거구의 이색 선거운동이 유권자들의 막판 시선을 잡고 있다.톡톡튀는 선거전에 먼저 나선 진영은 새누리당 송광호 후보. 송 후보 캠프는 ‘황소 캐릭터...
4·11 총선 충주선거구 후보들이 지난 주말 표심 공약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지역 내 상가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 시민들이 몰리는 곳곳에서 자신들의 공약을 거듭 외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선거유세전 막바지임에도 새로운 공약을 연이어 제시하며 시...
4·11총선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이 증평을,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진천을 찾아 각각 여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지원을 위해 6일 증평을 찾은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은 읍 시장 입구에서 유세를 벌였다. 정광용 회장은 ...
충청투데이의 4·11 총선 2차 여론조사가 발표되자 충청정가는 결과 기사에 온통 술렁거렸다.특히 대전·충남 민심을 파악하고,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벌인 4·11 총선 2차 여론조사가 지난 5~6일 신문 지면에 보도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진영에 미친 반향은 매...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는 지난 7일 서산·태안 지역을 찾아 성완종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국민은행 태안지점과 서산 동부시장에서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탤런트 사미자, 가수 윤수일, 복싱 전 세계챔피언 유명우, 코미디언 김정열 등과 ...
4·11 총선이 종반전에 돌입하면서 대전·충남 후보진영은 ‘굳히기’ 전략과 ‘뒤집기’ 싸움에 사활을 걸고 있다.충청투데이 2차 여론조사 등을 통해 대전·충남 선거구별로 우위와 열세 지역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서 우세후보 측은 ‘대세몰이’를 통한 판세 고착화에 주력...
아산 선거구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8일 민주통합당 도의원 A 씨와 당직자 B 씨를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후보 선대본에 따르면 이들 2명은 지난 6일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면서 이명수 ...
여야 지도부는 8일 총선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벌였다.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주말과 휴일 동안 영남권, 충청권, 수도권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유세에서 “야권연대의 두 정당,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철 지난 이념과 정치 투쟁에만 ...
4·11 총선이 2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막판 변수들이 선거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총선은 연말 대선과 맞물리면서 선거결과가 사실상 대선에 곧바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총선에서 수도권과 충청권에 박빙지역이 즐비한 상황이어...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청주 곳곳에서 특정 후보를 겨냥한 불법유인물이 다량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7일 오후 3시경 청주 수곡동 한 시장에서 오제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불법유인물이 뿌려져 수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유...
4·11총선 충북 청원 선거구 새누리당 이승훈·민주통합당 변재일 후보간 접전을 보이면서 각 정당이 상대후보 ‘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8일 성명을 내 “충북대 구조조정 문제와 관련해 해당 상임위원장이면서도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가 ...
4·11총선을 앞둔 공식선거운동 기간의 마지막 주말, 각 후보들은 봄 나들이객(상춘객·賞春客) 표심을 잡기위해 '동분서주'하며 바쁜 주말을 보냈다. 지난 토요일인 7일 오전 7시 30분 청주체육관 앞 광장. 광장은 각지로 출발하는 각종 산악회 버스들로 넘쳐났다. 주...
4·11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이었던 8일 여야는 대전·충남지역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화력을 쏟아부었다.여야 지도부는 특히 선거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더욱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대전·충남에 ‘간판급’ 인사들을 급파하는 등 민심 끌어안기에 전력...
이번 총선 내내 거대 여야 정당 사이에서 고전을 치르고 있는 선진당은 8일 ‘충청 자존심의 마지막 불길을 살아나야 한다’고 읍소했다.심대평 대표는 8일 세종시에 마련된 중앙선대위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충청 정치세력이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
민주당은 대전·충남에 스타급 인사를 대거 투입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잡아두는 한편, 민간인 불법 사찰과 정권심판론 등을 거론하며 새누리당을 거세게 몰아붙였다.지난 7일 대전역 앞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합동유세에 참석한 박영선 MB·새누리당 심판위원장은 “민간인 사찰 문제...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8일 천안~공주~대전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지원유세를 펼쳤다.올해 들어 네 번째 방문한 것이다. 당 관계자들도 그의 잦은 방문에 놀라는 눈치다. 그만큼 박 위원장에게 대전·충남은 이번 총선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핵심지역으로 분류돼 있다.박 위원장...
4·11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여·야 지도부가 충북지역 지지층 다지기 등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8일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0일에 이어 또 청주와 진천을 찾아 충청권 공략에 나섰고,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4·11총선 충북 최대 격전지인 청주상당 선거구가 막판까지 ‘피 튀기는’ 네거티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정우택(59)·민주통합당 홍재형(74) 후보의 한판 승부처인 이 선거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가 선두를 지켜오고 있지만, 지지율 변화로 한 치 앞을 ...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4일 홍문표(홍성·예산)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한국토종닭협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4·11 총선은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한 농수축산업 문제 해결을 위해 일했고, 일해야 할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점에서 홍 후보 지지를 선...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시민사회 인사 15명은 5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연대 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김영호(홍성·예산) 후보의 지지 선언을 했다.이날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1% 재벌의 나라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은 결국 함께 살자던 쌍용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