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이 발행한 굿뜨래페이가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누적 발행액 190억 원을 돌파했다.지난해 12월 출시 당시 발행액 90억 원을 빼면 3개월 사이에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부여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선제적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으로 인센티브 정책을 펼쳐왔다.굿뜨래페이는 작년에 75억 원 상당의 농민수당을 포함한 정책발행으로 90억 원을 발행했다. 정책발행 이후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의 충전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소비 인센티브, 순환 인센티브를 주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책발행액을 뛰어넘어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15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군은 최근 타 지자체 감염 사례에서 집단생활 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제히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일제 전수 검사대상은 21개소에 근무 중인 종사자 760명이다.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역학조사팀, 소독팀 등 5개팀(81명)으로 검사팀을 구성하고 검사방식에 따라 대상자를 분산해 안전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19년 시·군 반부패·청렴대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반부패·청렴대책 평가는 충남도 전체의 청렴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군은 전체 공직자가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반부패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실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충남에서 1위에 선정된 데 이어서 충남도 반부패 청렴평가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이 전 군민에게 1인당 한개씩 휴대용 소독제 7만개를 지급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전 점포에 개소당 1개씩 문고리용 소독제 7000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자가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또 해외입국자가 증가 추세와 맞물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부여만의 차별화된 3문고리 방역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심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3문고리 방역이란 영업장·사무실 문고리, 자기 집 문고리, 자가용 문고리 방역체계를 의미한다.문고리가 감염병 경로의 원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민수당을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우선 1차 조기 지급한다. 군은 하반기에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농어업인의 경제적 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1차 지급시기를 오는 4월 말로 앞당겼다.우선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1차적으로 지급 후, 충남도 농어민수당 지급금액이 확정되면 1차 수령농가에 대한 차액과 신규농가·임·어가 등에 대해 11월 중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이번에 지급하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12일 인공지능(AI)기반 피부질환진단 보조시스템을 개발한 ㈜에프앤디파트너스와 첨단기술 관련 특허 출원·등록 전문 이타특허법률사무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을 기반한 지식재산권 기획 및 확보 방안 △인공지능 전후방 산업의 지식재산권 기획 및 확보 방안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각종 지원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상호 협력한다.장현재 ㈜에프앤디파트너스 대표이사와 강주영 이타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는 국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및 KAI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농어촌버스 및 택시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운송 수입금이 줄어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부여군 농어촌버스 1개 업체와 법인택시 종사자 56명, 개인택시 종사자 136명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난 8일 신속히 지급 완료했다.군은 코로나 발생 이후 농어촌버스는 전년 3월 대비 카드매출액이 51% 감소해 버스업체에 3억 300만원을 긴급히 지원했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는 전년 3월 대비 운송 수익이 평균 32% 감소해 택시종사자 19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920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이 전담창구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 대한 1차 긴급 생활안정자금 접수를 일제히 개시했다.군은 여성문화회관 2층에 소상공인 전담 접수창구를 마련했으며, 접수 개시 첫 날부터 긴급 생활안정자금 신청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소상공인 지원은 군내 3900여 소상공인 중 2019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 2020년 3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2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접수하며 접수 종료 후 심사를 거쳐 4월 중 업체당 100만 원을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농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서울농장 조성사업은 서울시민의 농촌 힐링체험과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도농상생을 위해 서울시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지난 4월 2일 최종심사를 거쳐 전국 9개 지자체 중 부여군을 포함한 4곳을 선정했고,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조성비 6억 원과 운영에 따른 필요한 경비 70%를 매년 지원하게 된다.이에 군은 서울시 지원금 6억 원을 포함, 총 13억 원을 투입해 장암면 소재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은 정부가 오는 1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연장함에 따라 6일부터 열흘간의 자진휴업 행정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한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긴급지원금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합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체육시설, PC방, 게임방, 유흥주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7개소에 대해 행정명령으로 영업중단을 권고했다. 군은 4월 15일까지 행정명령 이행 대상인 다중이용시설 137개소 중 자진 영업중단 휴업을 이행할 경우 1개소당 5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하여 코로나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은 범죄취약 장소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전한 부여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군은 방범용 CCTV설치 사업에 군비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마을출입로와 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 18곳에 방범용 CCTV 39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또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주민 의견수렴, 부여경찰서와의 업무협의를 거쳐 규암면 규암성당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 18곳을 사업대상지로 정했다.신규 설치될 방범용 CCTV는 부여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관제요원이 관제해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와 농업미생물 공급가격을 50% 감면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과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촌 일손이 부족해져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가와 농산물 소비 둔화로 시름하는 시설재배 농가에 양질의 미생물을 저가에 공급하여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감면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많은 농업인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감면조치로 코로나19로 어려움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교회 등 다중이용자 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부여군의 초기 방역에 허점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2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부여 2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에 다닌 교인으로 지난 3월 22일 오전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여에서는 지난 3월 24일 첫 확진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2020년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2020년 관광두레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대전 동구 등 14개 자지체로 충남에서는 청양군과 함께 부여군이 선정됐다. 해당 지역과 함께 선정된 관광두레 피디(PD)는 선정 지역에 거주하며,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은 1일 코로나19 지역 내 2번 확진자와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1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개시했다.군 보건당국은 그동안 파견된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확진자 구술, CCTV 등으로 확인된 교회 내 밀접접촉자에 한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나, 단순 예배참석자 중 6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보된 동일시간대 예배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2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부여군은 신속한 검사진행을 위해 검사방식은 보건소 주차장에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여 드라이브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은 3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번 확진자는 기존의 1~4번 확진자와는 다른 감염경로를 갖고 있을 것으로 확인됐으며, 5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8명은 이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군은 48명의 자가격리자에 대해 1대 1 모니터링 전담반(3개반 390명)을 편성해 전담공무원을 지정, 자가격리자들에게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도록 안내하며 1일 2회 전화 모니터링 중이며 자가격리 중 필요한 생필품을 담당 공무원을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을 담아 출시한 ‘굿뜨래페이’가 지역 공동체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적 기본소득은 공동체에 참여한 댓가로 받는 수당으로서 굿뜨래페이는 이에 들어가는 각종 지원을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으로 지원한다. 굿뜨래페이는 이용자가 관내에서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의 자유를 제한받는 대신 일정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인센티브 자체에는 단지 경제적 개념만 있는 게 아니라 부여 공동체에 기여했기 때문에 받는 참여적 기본소득의 개념도 내포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관내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30일 간부회의에서 부여군 산하 공직자들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을 강력 주문했다.박 군수는 이날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부여에 오늘까지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코로나19 대응 같은 감염병 대응 업무에는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 현업부서 간의 소통, 정보공유, 군정신뢰도 확립 등의 6가지 원칙이 필수적”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양산해 유포하거나 개인정보를 공직사회 내부에서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단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부여군에는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 녹색건설(대표 조정환), 서동건설(대표 조의환, 김미선), 녹색조경(대표 조연환)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조정환, 조의환, 조연환 대표는 가족으로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조정환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위기에 놓일 것 같아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이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군은 지난 26일부터 교회, 사찰 등 관내 종교시설 265개소에 대해 본청과 읍·면 공무원들로 하여금 종교시설 책임관을 지정하고, 종교행사 개최 여부와 종교행사 시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지에 대해 종교시설 대표자 개별 면담을 포함한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당구장, 골프연습장, 노래방 등 여가·체육시설에 대하서는 담당부서에서 일일이 방문해 4월 5일까지 영업 휴원 여부를 개별 확인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