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부여군 녹색건설(대표 조정환), 서동건설(대표 조의환, 김미선), 녹색조경(대표 조연환)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정환, 조의환, 조연환 대표는 가족으로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조정환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위기에 놓일 것 같아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노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여=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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