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죽도 해양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충남 홍성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전국 유일 에너지 자립섬인 죽도는 아담한 12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매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죽도를 찾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 군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등으로 서부권 관광지가 급변하고 있다”며 “죽도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죽도를 서해안 대표 관광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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