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대 대상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접수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최든 입주자모집을 공고한 ‘행복아파트’ 100세대(당첨세대 54호·예비입주 4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
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다.
이번 모집은 행복1차(도램마을 8단지) 57세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43세대로 전용면적 27∼59㎡형이며,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 8000원∼469만 1000원, 월 임대료 4만∼9만 3000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월 28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순위별 자격요건을 보면 1순위는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이다. 2순위는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및 일반 저소득층(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 등이다.
공급신청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상가동 1층 세종시설공단 출장사무소에서 현장 접수(10시∼17시)만 가능하며, 입주대상자 선정여부와 계약안내는 6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과 세종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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