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준호 회장(오른쪽 세번째)은 2만 5000명의 회원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준호 회장(오른쪽 세번째)은 2만 5000명의 회원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2만 5000명의 회원들을 이끌어갈 제 14대 회장으로 윤준호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21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는 회장 취임식을 기념하며 쌀 1만㎏을(현금 4000만원 상당) 대전사회서비스원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각각 5000㎏씩 전달했다.

윤준호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된 국가라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도 회원들과의 화합과 뚜렷한 목표를 향한 목적의식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을 대전시민들에게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어깨동무 하면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하기 위해 이바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단체로, 헌법 가치 수호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갈등극복·사회통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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