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석 회장 “충주지회 단합 및 친목도모 소통의 행사 되었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지난 8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2023 자유수호자 실천양성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지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25개 읍면동 회원들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회원 간 단합을 위해 다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풍선탑쌓기 등), 노래자랑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근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충주시 전체 자총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도 자유총연맹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알차게 진행되도록 많은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자총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매년 초·중·고교 통일안보교육, 6.25전쟁음식 체험행사, 어울림누리가요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북한이탈주민 돕기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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