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 수호·안보 가치관 확립 역할 다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17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17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17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윤준호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등 조직 간부 150여명은 현충탑 분향소에서 헌화를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를 하며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회원들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로건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라는 의미를 되새겼다.

또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는 자유 민주 시민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평화 통일 운동을 활성화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 소망을 나눴다.

윤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각자 맡은바 자리에서 똘똘 뭉쳐 실천해 한반도 평화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합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 로 등록돼 있으며, 현재 대전지부는 2만 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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