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다문화가정 등 화합의 장 마련
본선 진출한 13팀 갈고 닦은 기량 뽐내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가 5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제6회 ‘어울림누리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자총 충북도지부 김진현 회장과 충주지회 박근석 회장, 장봉민 청년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종필, 조성태 도의원, 이상록 안전행정국 국장, 충주시의회 유영기 부읭장과 김낙우, 고민서, 정용학, 곽명환 시의원,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요제에 본선 진출자는 총 13팀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출전팀을 위해 찾은 가족들과 지인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경연을 함께 즐겼다.
장봉민 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모두가 어울려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석 충주시지회장은 “어울림누리가요제를 통해 행복을 만끽하고 좋은 축억의 시간을 만들어 다음에 또 도전의 꿈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회는 어울림누리가요제를 장애인을 대상으로 열어 오던 가요제를 지난 2016년부터 북한 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정으로 확대해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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