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서원, 9일 조효제 교수 초청 강연

조효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장애인 인권 강연 포스터.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조효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장애인 인권 강연 포스터.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오는 9일 오후 7시 중구 대흥동 대전사서원 9층에서 조효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DPI인권정책아카데미 4월 초청강좌로 대전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연을 맡은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는 한국인권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준비 기획단 위원, 법무부 정책위원, 서울시 인권위원 등을 지냈다.

기후위기는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장기적으로 도전이 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에 더 가혹한 결과를 초래하므로 기후정의라는 시각으로 파악해야하는 문제다.

본 강연은 인권과 기후환경 사이의 칸막이를 없애며 기후위기 시대에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고 회복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송승호 기자 zzxv21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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