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충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성료

자총충주지회 박근석(가운데) 회장과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25개 읍면동 위원장들이 행사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김의상 기자
자총충주지회 박근석(가운데) 회장과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25개 읍면동 위원장들이 행사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김의상 기자
충주지회 박근석 회장이 2회 '자유수호지도자 실천양성 한마음 전진대회'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사진=김의상 기자
충주지회 박근석 회장이 2회 '자유수호지도자 실천양성 한마음 전진대회'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사진=김의상 기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13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자유수호지도자 실천양성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지부 박근석 회장을 비롯해 충북지부 김진현 회장, 조길형 시장, 이종배 4선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장, 충북도의회 이종갑 부의장, 김종필, 이정범 도의원, 충주시의회 김낙우, 고민서, 정용학, 이옥순, 강명철, 홍성억 시의원 및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

이어 식전공연,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풍물놀이(중원문화보존회), 초청공연 및 25개 읍면동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의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의문 낭독에서 충주청년회 이성준 회장과 충주여성회 손한옥 회장은 “북한이 한반도 긴장 상태를 몰고가고 있다”며, “더 이상 미사일발사와 전쟁 분위기 조성을 즉각 중단하기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시대를 맞아 더 가까이 충주, 대한민국민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회원이 서정에 함께 할 것을 엄숙하게 결의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자총 충주시지회는 이날 단합을 위해 다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공굴리기, 제기차기 등),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읍면동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근석 지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총과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자총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는 여러분이 주인공이니만큼 즐겁고 재밌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매년 6.25전쟁음식 체험행사, 어울림누리가요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북한이탈주민 돕기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어 충북 11개 시군중 최우수 지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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