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 당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5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공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5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5일 세종시청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송하영 대전·세종지사 회장과 함께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지역 내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세종봉사관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이어 지사와 혈액원을 찾아 임직원과 봉사원, RCY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119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적십자의 원동력은 현장에서 뛴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라며 “적십자 구성원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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