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성금 100만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성모초등학교에서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성모초등학교에서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성모초등학교에서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모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된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기빙클럽 36호에 등재됐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1200만원에 달한다.

성모초의 후원 기부금은 구호사업, 취약계층 지원, 심폐소생술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기빙클럽 캠페인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할 때 가입되는 프로그램이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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