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본격적 도약 위한 조직개편 단행
역점사업 성공적 추진·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괴산군이 1일자로 미래기획국과 신속민원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1일자로 미래기획국과 신속민원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민선8기 본격적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 정부의 인력 효율화 기조에 맞춰 현 정원을 유지하며, 1국 신설로 3국, 17과, 2직속기관(4직속과), 2사업소, 11읍면, 160팀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미래기획국 신설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신속민원과 신설 △부서 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미래기획국을 신설하고, 기존 민원지적과를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건축허가·신고, 개발행위, 개인하수처리시설 허가 등 복합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속민원과로 개편했다.

추가로 2024년 괴산군립도서관의 개관 및 체계적 운영을 위해 미래전략과 내 도서관팀과 체육시설의 체계적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과 내 체육시설팀을 신설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 관련 사항들을 반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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