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군 제공
김영길 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군 제공
지동춘 위원
지동춘 위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김영길(5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자문위원이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유공자자문위원 의장 표창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위원은 제18기·19기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이어 제20기·21기 민주평통 지역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통일의견수렴,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통일 안보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이 인정됐다.

또한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과 소통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 복지증진 향상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길 위원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정착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지동춘 위원도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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