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최…학부모·군민 초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한일중학교가 오는 15일 한일 소리나눔 페스티벌 10주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일중 전교생은 음악 교과 시간과 동아리 시간 및 방과후 수업 시간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악기를 익히며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보내왔다.
이에 학생들은 1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일소리나눔 페스티벌 10주년 행사를 마련하고 학부모와 군민들을 초대해 음악회를 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음악회는 깊어 가는 겨울밤에 칼림바의 맑고 고운 소리, 오카리나의 상큼한 멜로디, 우쿨렐레의 신나는 화음, 기타, 바이올린, 첼로까지 다채롭고 조화로운 소리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한중 학생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생각에 가슴이 설레인다”며 “온 가족이 오시어 따뜻한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는 소중한 시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인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음악회에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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