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마무리 추경, 2024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금산군의회 임시회 모습 사진=금산군의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모습 사진=금산군의회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의회가 27일 제309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를 열고 올 한해를 마무리 한다.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정례회는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조례안 24건, 동의안 3건 등을 오는 29일까지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 2023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청취 후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시정·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2023년 업무결산 및 2024년도 업무구상 보고’를 청취하고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2023년도 4차 추경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13일 제9차 본 회의에서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기윤 의장은 “2차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업무보고를 비롯해 새해를 준비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만큼 의원 모두가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로 회기에 임할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성의 있는 준비와 자세로 회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금산군의회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