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53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43억 원 규모 총 21개 사업 추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국가의 긴축재정에서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확보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3억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3억원이다.
특히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행정안전부 및 충남도와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실무자가 지속해서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예산 확보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11월 대한민국 대통령실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 설명을 하는 등 예산확보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군도 7호(지방교) 선형개량공사 등 총 15개 사업의 67억원이다.
하반기에는 금산야구장 조성사업(9억원), 무신호 5거리(신평리) 회전교차로 설치(5억원), 의총 유지천 정비사업(5억원), 금산군 전체 방범용 CCTV 설치(2억원), 봉황천 고정보개량사업(2억원) 5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23억원과 군도 13호(호티) 확포장공사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 총 29억원을 확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민의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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